오늘도 역시 내돈으로 구매한 시드물 카렌듈라 앰플토너 후기

내가 좋아하는 시드물!

시드물에 원래 카렌듈라 스프레이 토너가 있었고
고것도 몇병 썼었다.

그러다가 시루콧토 화장솜을 쓰면서 아침에 스킨팩을 하면서 스프레이 토너를 안쓰게 되면서 대부분 스프레이 형태의 시드물 토너를 멀리하다가,

이번에 새롭게 앰플토너가 나오면서
그냥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용기로 카렌듈라가 나와서 써봄


그전에 카렌듈라가 피부진정에 좋다해서

시드물 카렌듈라도 썼었고, 식물나라 카렌듈라 토너도 써봄

근데 식물나라 카렌듈라 토너는 뭔가 딱 세안 후에 잔여물 정리하는 정도로의 수분감만 주고
향도 조금 자극적이었고

제일 유명한 키엘껀 비싸서 못써봄



가격은 저렇게 매우 괜츈괜츈



요건 다쓴 공병 인증샷

후기
1. 보습 : 적당히 촉촉 -> 많이 촉촉하거나 유분기가 많으면 아침에 화장하기전에 흡수되는게 오래걸려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적당히 촉촉해서 만족

2. 향 : 무향에 가까움 향이 싫어서 향수도 거의 안쓰는 나에게는 합격점

3. 가격: 만족

4. 그렇지만 재구매는? 재구매 의사는 있으나 실제 재구매는 노노 ㅠ 왜냐면 쟁여놓은 다른 스킨이 많아서 ㅠ 미샤 쑥 스킨 2개에다가 메이커스레서 산 발효 스킨 2개, 쓰다 남은 카렌듈라, 보습으로 쓰는 유리아쥬 토너, 흑흑


이상으로 카렌듈라 앰플토너 후기는 끝! 카렌듈라 토너 찾고있는데 적당히 보습이 필요한게 필요하고 키엘은 너무 비싸서 엄두가 안나는 분들에게는 매우 추천!

정말 여름에 쓰기에 이보다 좋은 앰플이 없다.

물론 4계절 다 좋긴하지만,
여름에 스킨 하나 바르고 이 앰플 발라주면
그 후에 로션 안발라도 건조하지 않고

또 앰플 제형이 물이라서
얼굴에도 답답함이 없다.

이번 여름에도 딱 두개사서 두개 다 쓰니 여름 끝남.



이제 본격 보습이 필요한 계절,

가을_ 겨울 로션으로 3년째 정착중인 트릭세라는 이미 구비 해 놨고

내년 여름에 다시 만나자 프로폴리스 앰플

리뷰 올린적 있는 시드물,

오늘 내가 올릴 제품은 프로폴리스 앰플이다.

시드물 프로폴리스 앰플은 시드물 입문 상품이기도하고
그때 이후로 떨어질때마다 재구매하고 있는 상품이기도하다.

때는 어느날, 차앤박 프로폴리스 앰플이 워낙 좋다길래 구매할려고 서칭 하다가 시드물에서도 프로폴리스 앰플을 파는걸 발견했는데

가격이 훨 저렴하고 프로폴리스 함유량도 더 높은것같아서 그냥 이걸로 구매

작은 사이즈로 9800원이었나 ..

7500ppm이 있고 5000(?)ppm인가 있은데 7500이 더 잘게 갈렸다 해야하나, 5000이 프로폴리스 오리지널에 더 가깝다 해야하나,
홈페이지에가면 설명 잘 나오는데

난 프로폴리스에서 침냄세 난다는 후기가 많아서
그냥 7500ppm으로 구매했고
이 사용감이 나쁘지않아서 쭉 이걸로만 구매하고 있음



중간이 프로폴리스 앰플. 크기는11ml, 옆에 대용량은30ml

난 매일 써서 이제 30ml짜리로 사는데 여행 자주가고 해서 유리병이 좀 부담스럽다면 11ml짜리도 나쁘지않음

파우치에 쏙 들어가고 깨질염려도 없음

시드물이 용기 같은것도 통일해서 가격을 저렴하게 하는것같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왜냐면 작은 크기의 앰플통은 다 저거임

젤 왼쪽 앰플은 D-판테놀 앰플이고 같은 병에 스티커랑 내용물만 바뀐거 ㅎ



뒷면을 보자-

예민한 피부 진정, 피부 스스로의 힘, 건강, 윤기, 매끈한 피부!!

굉장히 묽은 제형이라서
난 손등에 덜어 바르지않고
스포이드로 바로 얼굴에 올려서 흡수 시킨다

주로 아침에만 쓰고
내가 얼굴에 건조함에도 불구하고,

스킨-프로폴리스앰플-선크림-더블웨어

이렇게 바르는데 하나도 안건조함

D-판테놀이 상대적으로 점성이 있어서 아침에 바르면 조금 끈적인다 생각이 드는데

프로폴리스 앰플은 진짜 깨끗하고 깔끔하게 흡수됨


요런 색깔이고



요런 제형임

진짜 묽고 진짜 흡수 빠름

냄새가 쪼금 꼬릿하긴 한데
막 못바를 정도는 아니고 쓰다보면 익숙해짐!

시드물은 이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니,
작은 크기로 한번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함

이상 내돈주고 사쓰는 화장품 리뷰 끝!



ㅋㅋㅋ 진짜 병 크기 같음 ㅋㅋ

근데 난 이거 맘에들어서 좋음! 병 이뻐서 어따써,
내용물만 좋으믄 되징

저번에 한번 마녀공장 샘플킷 리뷰하면서
이야기한적 있는데

난 기본적으로 피부에 뭐가 잘 나는 편은 아닌데
대학교때 큰 사건이있어서 피부가 한번 다 뒤집어진적 있었고 그때 오르비스 스킨 로션 쓰면서 다시 돌아온적 있고 그때 이후로 오르비스를 쭉 써왔으나
오르비스가 한국매장을 철수하면서

올리브영 하또무기, 마녀공장, 미샤 퍼스트 에센스 등등등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 제품 쓰다가 지금은 기초는 시드물에 정착했다.

그중 오늘 소개해줄 제품은
녹차스킨과 카렌듈라의 피부를 사랑하는 이야기 스프레이

워따 이름 길다

녹차스킨은 특히 시드물 가성비 갑 스킨으로 유명하고
(4,300원)

나는 카렌듈라스프레이 먼저 썻고 그담에 녹차를 썻다.



둘다 다썻음ㅎ 이날을 위해 카렌듈라 스프레이통 안버렸음 ㅋ

녹차스킨은 150ml인데 내가 생일 쿠폰으로 샀었으니깐 약 사개월 가량 매일 사용할 양이구먼

일명 7스킨이라 불리는 피부보습을 하고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하는데도 꽤 사용기간이 긴편인듯 하다. (물론 7스킨이라 쓰고 2-3스킨 하고 있지만)

난 겨울에 카렌듈라를 쓰고 봄에서 여름쯤에 녹차를 썻는데 반대로 썻으면 더 좋았을뻔 하다.



왜냐믄 녹차스킨 성분을 보면 정제수-글리세린-녹차수 순서로 적혀있고 카렌듈라 스킨은 카렌듈라 추출물-정제수-프로판디롤-글리세린 순서로 적혀있기 때문에

그래서그런지 녹차스킨은 완전 물같은 제형이라기보단 약간은 끈적함이 느껴지는? (물론 흡수되고 나면 하나도 안끈적임)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카렌듈라는 아예 물같은 느낌이었음.


둘다 스프레이 형식이고, 사람들은 일명 얼굴에 침을 뱉는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익숙해지면 쓸만하다.

단지 내 손이 작은편이라, 카렌듈라는 한손에 잡고 스프레이 누르기가 힘들었다.

카렌듈라도 녹차스킨 사이즈로 나오면 좋을텐데 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7스킨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좋은성분 스킨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스킨.

조금더 보습을 원하면 녹차
피부 진정과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면 카렌듈라 로 추천


둘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테스트 하는김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녹차스킨 4,300원
카렌듈라 11,800원


이상으로 시드물 녹차스킨 카렌듈라 스프레이 후기 끝!

그리고 당연히 내돈으로 샀음 !!

*7스킨이란?
스킨으로 토닥토닥 7번 발라주는 사용법
피부 건조함이 많이 사라짐

한번바르고 흡수 , 두번바르고 흡수, 이렇게 7번

근데 7번 하면 영양과다로 여드름이 난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의 피부에 맞게 횟수를 조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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