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에서 1+1 세일을 했었고
그 결과 나에겐 이탈프리즘 섀도우 두개가 생겼다.

요즘은 화장품 제조사도 디기 따져가며 구매하는 추세인데, 이탈프리즘의 제조사는 인터코스이고
인터코스는 화장품을 잘 만드는 제조사로 유명하다고 한다.

전에 한번 에뛰드에서 섀도우 제조사가 바뀌고 난담에 제품질이 달라졌다 그런말이 많았는데, 소비자들이 아는것이 많아지고 찾을수 있는 정보가 다양해짐에 따라 단순 판매 브랜드를 넘어서 제조사까지 따지게 되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제목에 나와있지만 내가 구매한 제품은 12호 16호 이고,
이탈프리즘 발색을 매장에서 해봤지만
은은하고 자주쓸수 있는것으로 고른다고 노력해서 골라온것이다. (뭐가 유명한지 안찾아보고 갔슴)


박스샷 유통기한 개봉후 18개월

사실 가루류는 유통기한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탈프리즘 사오면서 섀도우가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쓰는것만 쓴다싶어서 안쓰던 섀도우 다 버렸는데
아리따움 샤인픽스아이즈에서 똥내가 나서 충격먹었음
ㅠㅠ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리따움 오래된거 다 버렸는데 아리따움 특히 샤인픽스만 똥내났음 ㅠㅠ


색상확인


좌_피치스무디 우_피넛쿠키


좌_피치스무디 우_피넛쿠키



위_피치스무디 아래_피넛쿠키


근데 발색을 보다보니 원래 내가 가지고있던 뷰티피플 쿠션핏 아이 섀도우랑 색상이 비슷하다 싶었다.

뷰티피플 쿠션핏 아이섀도우는 저번 미샤 섀도우 리뷰에도 등장한바 있지만 , 나의 베이스 섀도우를 책임져주는 아이들이었다.

왼쪽부터 코코넛에이드, 애플망고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우째 이번 섀도우들은 다 먹는 이름이네


발색도 위로부터 코코넛에이드 애플망고에이드
맨아래가 오렌지에이드



요건 비슷한가 싶어서 비교해본건데
위-피치스무디랑 오렌지에이드
아래- 피넛쿠키랑 코코넛에이드

다르넹

근데 다 이쁘다

뷰티피플은 이제 이탈프리즘 생겨서 잘 안쓸것같아서 동생줄려고 챙겨놨는데 다시 빼놔야할것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다.

그리고 요즘 하는 아이섀도우 방법 소개


베이스에 이탈프리즘 피치스무디 깔고


그위에 에뛰드하우스 룩엣마이아이즈 빛좋은오로라살구 살짝 올려주고

아래_ 피치스무디에 빛좋은오로라살구 레이어드한거
위-빛좋은오로라살구 단독발색

​​



아이라인으로 마무리.

물론 나는 홑꺼풀이라서 저렇게해도 섀도우 한색만 발랐다는 말 많이 들음 ㅋ


피넛쿠키로 레이어드 한것도있는데 그건 사진이 사라져서 담번에 올리것슴!

이탈프리즘 자체에 칭찬을 너무 많이들어서그런지
기대했던만큼 우와~~ 좋다잉
은 아니다.

물론 내가 아직 백화점 브랜드 섀도우를 써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기존의 미샤 섀도우 // 미샤가 제조했던 미샤 섀도우 에 비하면 정말 좋긴 좋다.

펄에 퍼석함이 없달까,

근데도 왜 이양 좋다 싶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뷰티피플 섀도우를 너무 잘써서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뷰티피플한테 돈받아먹은거아님
뷰티피플한테 제품받은적없음



어쨋든 내돈주고 산 미샤 섀도우 리뷰 끝!
이탈프리즘 12,16호 리뷰가 궁금하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

그럼 이만

뿅!



엄마 포스팅하는동안 의자에서 얌전히 기다린 사랑이 사진으로 마우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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