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썼다.
오르비스가 한국사업 철수 한 이후 난 아직도 스킨 유목민인데 그럼에도 가장 많이 쓴게 미샤 퍼스트 에센스이다.

싸이닉껏도 써보고, 소셜에서 유명하다는것도 써봤는데
싸이닉껀 성분도 더 좋다던데 나한텐 좀 가벼운 느낌


결국은 돌고 돌아 미샤로-
정가로 구매하기엔 조금 비싼 느낌이고
50퍼 세일 할때 네통정도 사놓으면
다음 50퍼 세일할때 버티는 정도

원래 미샤껄로 낮이든 밤이든 팍팍 썼는
우째 쓰다보니 그것도 비싼것 같아서
낮에는 식물나라 카렌듈라 대용량 쓰는 중

미샤 퍼스트에센스 별명이 짭테라인데

솔~~~ 직히 에스케이 피테라와 비교하면 피테라가 훨~~~ 씬 사용감이 좋았다.

바르는 순간 냄새부터(호불호 갈리는 냄새지만)
피테라는 나는 발효에요!! 발효란 말이에요!!!
라고 이야기하는것 같고 얼굴에 올리는 순간에도
피부가 쫘악쫘악 하고 먹는것 같다.(기분 탓일수도)

그럼에도 미샤를 계속 쓰는 이유는
아무래도 가성비, 그리고 타 로드샵 보다는 뛰어난 사용감 때문인듯 하다

아직 정착할 스킨을 찾지 못했으니, 한동안은 더 미샤 퍼스트 에센스를 사용 할 것 같다

어디 적당한 가격대에,
발효 성분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오래오래 쓸만한 퍼스트 에센스 없을까-

공병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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