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한번 마녀공장 샘플킷 리뷰하면서
이야기한적 있는데

난 기본적으로 피부에 뭐가 잘 나는 편은 아닌데
대학교때 큰 사건이있어서 피부가 한번 다 뒤집어진적 있었고 그때 오르비스 스킨 로션 쓰면서 다시 돌아온적 있고 그때 이후로 오르비스를 쭉 써왔으나
오르비스가 한국매장을 철수하면서

올리브영 하또무기, 마녀공장, 미샤 퍼스트 에센스 등등등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 제품 쓰다가 지금은 기초는 시드물에 정착했다.

그중 오늘 소개해줄 제품은
녹차스킨과 카렌듈라의 피부를 사랑하는 이야기 스프레이

워따 이름 길다

녹차스킨은 특히 시드물 가성비 갑 스킨으로 유명하고
(4,300원)

나는 카렌듈라스프레이 먼저 썻고 그담에 녹차를 썻다.



둘다 다썻음ㅎ 이날을 위해 카렌듈라 스프레이통 안버렸음 ㅋ

녹차스킨은 150ml인데 내가 생일 쿠폰으로 샀었으니깐 약 사개월 가량 매일 사용할 양이구먼

일명 7스킨이라 불리는 피부보습을 하고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하는데도 꽤 사용기간이 긴편인듯 하다. (물론 7스킨이라 쓰고 2-3스킨 하고 있지만)

난 겨울에 카렌듈라를 쓰고 봄에서 여름쯤에 녹차를 썻는데 반대로 썻으면 더 좋았을뻔 하다.



왜냐믄 녹차스킨 성분을 보면 정제수-글리세린-녹차수 순서로 적혀있고 카렌듈라 스킨은 카렌듈라 추출물-정제수-프로판디롤-글리세린 순서로 적혀있기 때문에

그래서그런지 녹차스킨은 완전 물같은 제형이라기보단 약간은 끈적함이 느껴지는? (물론 흡수되고 나면 하나도 안끈적임)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카렌듈라는 아예 물같은 느낌이었음.


둘다 스프레이 형식이고, 사람들은 일명 얼굴에 침을 뱉는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익숙해지면 쓸만하다.

단지 내 손이 작은편이라, 카렌듈라는 한손에 잡고 스프레이 누르기가 힘들었다.

카렌듈라도 녹차스킨 사이즈로 나오면 좋을텐데 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7스킨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좋은성분 스킨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스킨.

조금더 보습을 원하면 녹차
피부 진정과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면 카렌듈라 로 추천


둘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테스트 하는김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녹차스킨 4,300원
카렌듈라 11,800원


이상으로 시드물 녹차스킨 카렌듈라 스프레이 후기 끝!

그리고 당연히 내돈으로 샀음 !!

*7스킨이란?
스킨으로 토닥토닥 7번 발라주는 사용법
피부 건조함이 많이 사라짐

한번바르고 흡수 , 두번바르고 흡수, 이렇게 7번

근데 7번 하면 영양과다로 여드름이 난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의 피부에 맞게 횟수를 조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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