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신기하게 이렇게 휴식하는 사랑이 발견 ㅎ

잠시 스트레칭 한다고 저렇게 있는거 빼고
오래오래 저 자세 하는건 첨 봐서 사진 찍음



웃김

오늘 2주 전에 사랑이 땜빵 부위 곰팡이 배양한 검사 결과가 나왔다고 전화를 받았다.

다행이, 곰팡이 배양에서 곰팡이는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일단 얼굴 부위에만 발생한 땜빵이고 알러지에 의한걸로 추정되고 그 땜빵에 곰팡이가 생겨서 다른곳에 곰팡이로 전이 될 수도 있었던건데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는것

가수분해 사료 먹고난담에 간지러워 하지 않냐고 물어보셔서 그건 아니라고 말씀드렸다.

가끔 넥카라 위로 귀를 긁을려고 몇번씩 시도하는걸 봤기 때문에..

그럼 남은 가능성중에서 가장 확률이 높은건
집먼지 진드기에 의한거라고 하시고
가능하다면 침대쪽에 못오게 하라 하는데

사랑이가 침대를 너무 좋아해서
그건 힘들것같고
이불 빨래랑 더 자주 해야겠다.

그리고 다이슨 청소기 알아봐야것당


그래도 곰팡이 아니라고 하니 매우 다행!

땜빵에 털도 쪼매 자랐음

오늘의 사랑이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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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에 자는데 자면서 뒤척이다가 발을 뻗을때마다
뭔가 폭신폭신한게 발에 닿아서

사랑이가 내 발밑에서 자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자긴했는데 그래도 잠들고 나면 또 생각을 못하니깐 발로 사랑이 여러번 건들었음 ㅠ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깐 사랑이가 그때까지 내 발밑에 자고 있어서 이쁘다고 쓰담쓰담 하니



요렇게 이쁜 포즈 뿅!

눈망울도 초롱초롱하이 참 이쁜데

넥카라 때문에 다 안보이는게 안타까울 따름

우리 이쁜 사랑이
오늘도 얼렁 다 낫게 해달라고 바라고 또 바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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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출근하려고 화장하는데
저렇게 책상 의자에 와서
눈길 한번 안주고 돌아 앉아 식빵을 굽는다.

암만해도 삐졌나보다

그 전날에도 아침일찍 나가고
어제도 밤 늦게 돌아왔다니 삐졌나보다


까칠한 눈빛

누가 사진찍어라그랫냥!!

그러다가 화장 마저 다 하고 옷갈아입으러 나가는데



발라당 발라당 ㅎ

관심 가져줬더니 고새 화가 풀렸나보다.

이쁜 사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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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평일에는 낮에 거의 잠만자지싶은데
주말에는 아무래도 우리도 있고 그러니

놀고싶고 잠은오고 잠은자기싫고 그래서
잠땡깡을 잘 부린다

깨물기도하고 계속 야옹야옹하면서 말도걸고

이번주말도 그러다가

이제 슬슬 자려나보다



화질이 안좋은게 가까이가서 찍으면 잠 땔까봐 줌 해서 그렇다


요건 냉장고 문 열었더니 잠 깨서 또롱또롱 한 사진



요건 넥카라 아래로 보이는 이빨이 귀여워서 찍은거



아이 이뻐


아직 귀에 땜빵이 잘보인다(사진기준 왼쪽귀)

땜빵아~~~ 라고 불렀더니 심기불편



땜빵아~~~~

하니 이번엔 외면

얼른 아픈거 다 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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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몸이 안좋아서 그런지 부쩍 내 옆에와서 부비부비 하는 시간이 늘어났다.

누워서 쉬고있는데
뭔가 갑자기 머리가 묵직해져서 보니
내 머리카락을 깔고 식빵을 굽고 있었다



머리랑 카메라랑 사랑이 발이랑 너무 가까워서
사진찍는 각도 맞추기가 힘들었음

ㅋㅋㅋㅋ 뭔가 무서운 사진


ㅋㅋ 밖에 포켓몬고 레이드 하러가야해서 슬슬 잡아 당겼는데



요렇게 될때까지 내 머리카락에서 발을 떼지 않음

그제 새벽에는 내 배위에도 올라왔는데,
사랑이가 암만 가볍다 한들(4.05kg)
배를 밟으면 엌 하고 깨게 되는데

엌! 사랑이다 쓰담쓰담 쿨쿨쿨 .... 하니깐
쓰다듬 안해주니깐 어느순간 사랑이가 떠나갔다

지금처럼 내 옆에 많이 와주는 사랑이도 좋지만
사랑이가 밝고 활발하게 뛰어노는게 젤 좋으니 얼른 툴툴 털고 다 나으면 좋겠다.


오늘의 사랑이 포스팅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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