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 갔다가
닥터자르트에서 나온 신상 팩이 보여서 사왔다

이날 눈썹 왁싱을 해서,
진정시키기도 해야했고 수분보습도 해야했기에
사왔는데 사온날에는 못하고 다음날 밤에 했음

저 뚜껑을 열면 1,2가 들어있고
두개를 섞으면 팩이 되는거

고무팩이랑 모델링팩이랑 같은지 모르겠는데
고무팩 이라고 되어있었고

그래서 1,2중에 하나는 가루일줄알았는데 둘다 액체이다

그리고 1은 좀 끈적한 액체라서 정량대로 다 안들어간것같고 2는 완전 액체라서 싹다들어가서
두개를 섞었을때 약간 묽은 느낌이었다



저기 입에 꽃힌 빨대 같은건 스파츌라이고,
저 용기안에 그냥 1,2섞고 쉐이크 해주라고 되어있는데
잘 막고 섞어도 한두방울이 튀긴 했다

뚜껑 밑에서 새는듯??


섞으면 이렇게됨

한눈에봐도 묽음

얼굴에 올리니깐 조금 흘러내려서 누워있었음

그리고 내 얼굴에 하니깐 양 많아서 남편 얼굴에 반 발라줌

15-20분 있으면 된다고 하는데 시간 안지키고 그냥 만졌을때 손에 안묻어나면 제거하면 됨


하고나니깐 시원하고 피부도 부들부들하고 좋았음

근데 세일안하믄 사기 힘들듯

가격은 기억안나고. ㅠ


이상으로 내돈으로 주고 산 후기 끝!



난 1년 내내 핸드크림을 달고 사는데
그래도 여름엔 너무 유분기 많은 핸드크림은 답답하고 흡수도 느린 느낌이어서

촉촉하지만 흡수가 빠른 제품을 찾아서 사용한다.

원래 스킨푸드에 핸드 에센스 좋아했는데 단종..

그러다 더 페이스샵에서 핸드크림이 젤 형태로 나와서 구매 했다.

행사하면 가격은 바뀌겠지만

할인 안한 가격으로는4,500원



뒷면에 설명

젤 타입의 핸드크림 이라고 되어있음

심슨 콜라보 말고는 더페이스샵에 젤 타입 핸드크림이 따로 보이지는 않았음



젤 타입 제형



질감은 이렇게,

향도 강하지 않고 촉촉하고 좋음
크기도 적당해서 질리지 않게 잘 쓸수있고
심슨 콜라보라서 케이스 색상도 이쁨

재구매 의사 백퍼인데,
할인 하믄 사야징

내돈주고 산 핸드크림 리뷰 끝!!



쏘내추럴에서 구매할때마다 항상 사는 제품이다.

처음 쏘 내추럴에서 구매해야지 생각먹은것도
요 제품 때문이고
제품은 다섯개째 다 쓰고 새로 구매했는데 아직까지는 매우 만족인 제품이다.


정가로는 하나에 만이천원이고,
증정으로 다른 제품 끼워줄때도 있고
아예 같은 제품 끼워줄때도 있고
오십퍼 세일할때도 있고 그렇다.

쏘내추럴 제품이 좋은게,
판매를 쏘내추럴 홈페이지에서만 한다.
(나중되면 바뀔수도 있지만 아직은..?)

그래서 가끔 왜 홈페이지에서는 할인 안하는데
소셜 커머스에서 할인하면 모르고 그냥 샀다가
괜히 아숩고 하는경우가 있을수도 있는데
쏘내추럴같은결우에는 그럴 가능성이 낮다.
(없다고 하기엔 나도 모르게 다른 사이트에서 판매 개시 했을수도 있어서 허허허)

또 이름 자체가 쏘 내추럴이다시피
순수 자연원료 화장품이라고 한다.

자연 성분이 좋냐 인공 성분이 좋냐를 내가 논할건 아니지만 그냥 나는 자연성분을 선호하고 그런점에서도 좋은 평가를 하고싶다.


아니 근데 랜덤증정인데 플로럴 향이 5개 허허
플로럴 향이 인기가 없나..

난 개인적으로 파우더향이랑 플로럴 향이랑 크게 차이 안나던데..

난 몸이 많이 건조해서 간지러워서
바디 스크럽 자주 해주는데
이거 사용하고 난 다음부터는 바디스크럽을 안해도 될 정도로 간지럼증이 많이 완화됐다.

그리고 거품 따로 안내도 되고 문지르면 거품 나니깐 편하기도 편하고

그리고 홈페이지 가서 후기보면 알겠지만
요거 까서 화장실에 놔두면 좋은 향기로 가득참




뒷면 설명샷


제품 앞면 뒷면

처음 쓰면 한번 두번 정도는 좀 쎄다 싶을수도 있음

매일매일 쓰면 약 한달정도 사용 가능
하나 만이천원으로 한달 쓴다 생각하면 쪼오매 비싼 감이 있으니 할인을 잘 노리시길!!

오늘도 내돈주고 산 화장품 후기끝!!

난 쌍커풀이 없는 눈두덩이가 두터운 눈이고
머리가 완전 블랙이 아니고 약간 갈색이라서
브라운 아이라이너 (그중에서도 펄 들어간거) 를 즐겨쓰는데 특별하게 어떤 제품을 즐겨썻다 라는 생각나기 전에는 이것저것 막 썻던것같다.
토니모리 백젤도 클리오 젤프레서도 썻던것같고 그냥 다 쓰면 아무런 브랜드나 들어가서 아이라이너 주세유 해서 썻는데

특별하게 브랜드를 기억하는 시점은
더샘 에코소울 파워프루프 젤 아이라이너02 뜨거운 태닝 브라운 부터이다.
이건 세개 넘게 쓴것 같은데 항상 다 써서 버리는게 아니고 한 두달 쓰다보면 다 말라서 눈에 그리기 아파지면 버렸다. 뚜껑을 잘 닫는데도 그랫다. (돌려쓰는것들은 마지막에 잘 굳더라) 잘 번지지도 않고 잘 그려지고 그래서 좋았는데 막판에 버리는게 아까워서 갈아탓던게

우드버리 스테이 24 럭스 브라운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데 내 눈에선 잘 번졌슴.

내가 무쌍임에도 아이프라이머를 안해서 그럴수도있는데 더샘 아이라이너가 안번졌던거에 비하면 너무 잘 번졌음. 그래도 사용감이 부드러워서 많이 썻음.

이쯤에서보는 색상


위에부터 우드버리 스테이24
더샘
뜨엘
더페이스샵


그렇게 우드버리를 쓰다가 뜨엘 이라는 브랜드에서
메니큐어를 구매하고 받은 증정품으로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에스프레소 컬러를 사용하게 됐는데
사용감은 우드버리랑 비슷할정도로 부드럽고,
고정력은 더샘만큼 좋았다.

근데 아무래도 부드러운제품이다보니 날카롭게 라인을 뺄때는 불편해서 다시 더샘 아이라이너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팬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뺄려면 브러쉬에 살짝 묻쳐서 빼면 된다던데 난 귀찮아서 그냥 아이라이너로 하고 면봉으로 라인 정리함.)

이번에 더 페이스샵 어플을 깔게 되면서 더페이스샵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고!! 후기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더페이스샵 젤셋 스머지프루프 컬러펜슬 초코라떼
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됐음

무려 1+1이었고, 단종 예정에라서 앞으로 구매하기 어렵기때문에 이번이 사용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음.

그 결과!!!
매우좋음, 지금은 이걸로만 화장함.

이건 우드버리만큼 부드러우면서 더샘만큼 번지지도 않으면서!! 끝이 살아있어서 눈꼬리를 빼기도 쉬움.

물론 처음에 모양 잡힌거말고 내가 깎았을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심정으로는 최고점을 주고싶다.



색상은 위에 보이겠지만
일단 네개 다 펄들어간 브라운이고
뜨엘 같은경우는 조금 딥브라운? 갈색중에서도 고동색에 아까운 색이다. 약간 골드카키 느낌도 나고

네개다 펄감이 낭낭한데 땡땡이 펄이라 해야하나 그런 펄감이 가장 살아있는건 더샘꺼

이미 네개 다 바른지 오래되서 손으로 문질러도 번지지 않구먼. 그런의미에서 다 지우고 새로 바르고 손으로 바로 문질러 보도록 하겠다.


귀찮은이의 도우미 클렌징워터 소환


으아 지우는데 더샘, 더페이스샵꺼 잘 안지워짐
두개 사용했을때는 꼭 립앤아이 리무버나 클렌징 오일로 지우시길



우드버리 긋고난담에 바로 손으로 문지르니 잘번짐


뜨엘 마찬가지



더샘 번지긴 번지는데 우드버리나 뜨엘에 비하면 많이 안번짐


더페이스샵 더샘보단 더번지고 뜨엘보단 덜번지고 우드버리랑은 비슷한듯

어차피 아이라이너를 바르자마자 눈을 막 비비진 않을꺼니깐 바로 문지르는건 의미없는 실험이었다 싶긴 하다.

요약하자면 네 제품 모두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고정력이 좋았고 더샘 클렌징워터 기준으로 더샘과 더페이스샵 아이라이너는 잘 안지워졌고 네 제품 모두다 손등에 긋고 바로 문질렀을때는 번짐을 보였으나 그중에 가장 우수한 제품은 더샘이었다.

어쨋거나 내 기준에서 우드버리 스테이24는 이해 안되는 작명이긴함.

테스트하느라 붉어진 내 손등에 치얼스

하면서, 모두 합리적인 좋은 제품의 아이라이너 인생템 찾으시길 :-)



각 제품으로 흰종이에 적어본 사진으로 마무으 리!





저번에 한번 마녀공장 샘플킷 리뷰하면서
이야기한적 있는데

난 기본적으로 피부에 뭐가 잘 나는 편은 아닌데
대학교때 큰 사건이있어서 피부가 한번 다 뒤집어진적 있었고 그때 오르비스 스킨 로션 쓰면서 다시 돌아온적 있고 그때 이후로 오르비스를 쭉 써왔으나
오르비스가 한국매장을 철수하면서

올리브영 하또무기, 마녀공장, 미샤 퍼스트 에센스 등등등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 제품 쓰다가 지금은 기초는 시드물에 정착했다.

그중 오늘 소개해줄 제품은
녹차스킨과 카렌듈라의 피부를 사랑하는 이야기 스프레이

워따 이름 길다

녹차스킨은 특히 시드물 가성비 갑 스킨으로 유명하고
(4,300원)

나는 카렌듈라스프레이 먼저 썻고 그담에 녹차를 썻다.



둘다 다썻음ㅎ 이날을 위해 카렌듈라 스프레이통 안버렸음 ㅋ

녹차스킨은 150ml인데 내가 생일 쿠폰으로 샀었으니깐 약 사개월 가량 매일 사용할 양이구먼

일명 7스킨이라 불리는 피부보습을 하고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하는데도 꽤 사용기간이 긴편인듯 하다. (물론 7스킨이라 쓰고 2-3스킨 하고 있지만)

난 겨울에 카렌듈라를 쓰고 봄에서 여름쯤에 녹차를 썻는데 반대로 썻으면 더 좋았을뻔 하다.



왜냐믄 녹차스킨 성분을 보면 정제수-글리세린-녹차수 순서로 적혀있고 카렌듈라 스킨은 카렌듈라 추출물-정제수-프로판디롤-글리세린 순서로 적혀있기 때문에

그래서그런지 녹차스킨은 완전 물같은 제형이라기보단 약간은 끈적함이 느껴지는? (물론 흡수되고 나면 하나도 안끈적임)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카렌듈라는 아예 물같은 느낌이었음.


둘다 스프레이 형식이고, 사람들은 일명 얼굴에 침을 뱉는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익숙해지면 쓸만하다.

단지 내 손이 작은편이라, 카렌듈라는 한손에 잡고 스프레이 누르기가 힘들었다.

카렌듈라도 녹차스킨 사이즈로 나오면 좋을텐데 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7스킨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좋은성분 스킨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스킨.

조금더 보습을 원하면 녹차
피부 진정과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면 카렌듈라 로 추천


둘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테스트 하는김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녹차스킨 4,300원
카렌듈라 11,800원


이상으로 시드물 녹차스킨 카렌듈라 스프레이 후기 끝!

그리고 당연히 내돈으로 샀음 !!

*7스킨이란?
스킨으로 토닥토닥 7번 발라주는 사용법
피부 건조함이 많이 사라짐

한번바르고 흡수 , 두번바르고 흡수, 이렇게 7번

근데 7번 하면 영양과다로 여드름이 난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의 피부에 맞게 횟수를 조절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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