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토너랑 같이 구매해서,

독도토노는 밤 용으로 손앤박 뷰티워터는 낮 용으로 사용 했었는데

용량 탓인지 독도토너 다 쓰고 한참뒤에서야 다씀 



용량이 무려 340ML, 

원래 가격은 25,000인데 세일해서 사서 부담없이 팍팍 썼던듯


성분 제일 끝에 알코올이 들어 있어서 밤에 안쓰고 낮에만 썼던듯, 

여름이라서 사용감은 깔끔 했으나 겨울까지 쓰고 장기로 사용하기에는 글쎄.. 라고 생각됨 

(근데 사용감이 생각보단 촉촉했었음)


옆쪽에 보면 영문으로 제품에 대한 설명이 좀 더 적혀져 있는데 

스킨이지만 부스팅 스킨쪽에 가깝고 클렌징 후에 잔여 화장을 닦아내는것에도 효과적이다고 되어있음.(대부분의 스킨이 다 그렇긴 함) 


가을, 겨울이 다가오는 이시점에 재구매 의사는 없음

포스팅 끝!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의 말을 함께 기억하고자 출시한 라운드랩의 첫번째 프로젝트 제품으로 뭐시기가 묵은 각질과 블랙헤드를 케어하는데 도움을 주어 매끄러운 피부를 만들어 주는 부스팅 토너 


일명 독도토너 



맑은 물 토너다 .


토너 유목민 생활중이여서 랄라블라 갔다가 세일중이길래 그냥 삼

물론 그전에 좋다는 말 많이 들어서 산거긴 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서 놀랐음 ㅠ 

각질제거? 블랙헤드? 사실 요건 효과 잘 모르겠음

원래 각질 자체가 여름보다는 가을, 겨울에 많이 올라와서 그렇고 

블랙헤드는 사라지는지 전혀 모르겠음


물론 안썼으면 블랙헤드 폭발 했을수도 있지만 허허 

원래도 그렇게 블랙헤드 폭발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그냥 트러블 없이 무난무난하게 한통 다 비웠고, 

아직 토너는 유목민 할 생각이라 여기 정착할 생각은 없음,


그렇지만 유목민 생활이 지겨워졌을때 또 세일을 하고 있다면

다시 독도토너 써야겠다 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듯


평일 내내, 때로는 주말까지 선크림에 아이이라이너, 파운데이션까지 화장 하는 나는 

왠만하면 클렌징오일 + 클렌징 폼  이렇게 이중 세안을 한다.

클렌징 오일제품도 꽤 많이 써봤는데, 

기억나는걸로는 더페이스샵꺼, 아리따움꺼, 꽤 오래썼던건 마녀공장꺼,

그리고 그거보다 더 오래썼던건 시드물꺼 

DHC껏도 썼었고 

아 젤 좋아했던건 오르비스꺼 


그리고 지금은 슈에무라껄 두통째 쓰는중 

말이 두통이지 이게 용량이 450ML라서 

왠만한거 네통에 달하는 양이다. 


이름한번 겁나게 길구먼 

슈에무라 스킨 퓨리파이어 안티/옥시+ 플루던트 앤 덜니스 클래리파잉 클렌징 오일 


그래서 주로 이렇게 부르지, 초록이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이 핑크, 보라색, 갈색, 초록색 뭐 이렇게 있는데

각 색깔마다 효능,효과가 다르고 그중에 갈색이가 가장 고급라인이고(가격 더 비쌈) 


초록이는 미세먼지 효과적으로 씻겨내는? 그런 효과 있다고 들었음 


그래서 초록이를 선택한 이유도, 내가 봄날에 환절기만 되면 꼭 뾰루지가 한두개씩 나고 그래서였는데

초록이쓰고난다음부턴 이상하게 그런게 잘 안나더라 

그래서 매우 맘에 듬 

유화도 잘되고, 어떤 클렌징오일은 눈에 확 안들어가도 들어간거처럼 따가운데 이건 그렇지도 않음 



오랜 사용으로 더러워진 (구)초록이와 빤짝빤짝 빛나는 (새) 초록이 



역시 대용량에 빛나는 초록이 

개봉후 6개월 이내 사용권장이라고 하나, 

사실 6개월 안에는 쓰기 어렵고 

한 9개월만에 다 쓴것 같다. 


대용량이라서 첨에는 언제 다쓰나 했는데 어느순간 언제 이만큼 썼지!! 라고 생각하게됨 


면세 주문가로 약 75달라( 80,370원)

포인트랑 적립금 써서 총 결제한 금액은 약 49달라 (53,040원)


사실 면세가 말고 그냥 돈 내고는 못쓰것다 ㅠ 넘나 비싸다 ㅠ 좋은거 알겠는데 넘나 비싸다ㅠ

면세 아님 어떻게 사서 쓰것나 싶다 


면세로 사면 그래도 꽤 인간적인 가격 ㅠ 그래도 비싸다 싶지만 저 한통이 다른거 두통이다 생각하면 

충분히충분히 지불 가치가 있다. 


피지 녹이는데는 핑크가 좋다고 하던데,

흐음 둘다 샀다가는 권장사용기한 안에 못쓸듯 


그렇담 난 내사랑 초록이로 쭉 가야징  


얇은 입술과 더불어 

숱이 없고 갈매기 형상으로 생긴 나의 눈썹은 컴플렉스 중 하나


갈매기 모양 눈썹은 베네피트 왁싱 서비스를 통해서 꾸준히 일자로 자리를 잡으려 노력하고 있고

(한달에 한번 가는데 갈때마다 일자로 자리 새로 잡아야 함 ㅠ)


숱이 없는건 보완하기 위해서 꽤 유명하다고 하는 아이브로우 제품을 쓰는것으로 보완하는 중


스킨푸드 아이브로우 케잌도 썼었고,

케이트 아이브로우 마스카라, 

그리고 하드포뮬라 저렴이 버전인 아리따움 매트포뮬라 를 쓰다 쓰다 (나름 만족하며 사용했음)


아리따움 불매와 더불어, 

매트포뮬라가 이정도 좋다면 오리지날인 하드포뮬라는 얼마나 좋단말이지? 

라는 생각끝에 구매한 제품 


펜슬타입으로 써야지 오래쓴다는 것도 알고 있었고, 더 자연스럽게 그려진다는것도 알고 있었으나 


1. 면세에서 구매하면 샤프닝서비스가 쉽지 않다는 점

2. 혼자서 샤프닝 하다가는 반 넘게 날린다는 점

3. 샤프닝을 하여 모양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하드포뮬라 펜슬의 장점이 많이 상실된다는 점 (요건 내생각) 을 고려하여 


오토로 구매하기로 마음먹음


반년좀 넘게 썼나, 카트리지 하나 다 썼고 다른 카트리지로 교체함 



박스와 카트리지 사진 -


처음엔 교체 하는거 어려울까봐 걱정했는데,

블로그 찾아봐도 잘 안나오고 설명서도 따로 없고 


그래서 나같은 똥손은 하다가 망할까봐 걱정했는데,

의외로 교체하긴 엄청 쉬웠음 



일단 지금 쓰고 있는 본체 가져와서,


화살표 되어있는 저부분만 쑝 하고 땡기면 바로 분리되고 (쉽게 분리됨)

새거 쏙 끼우면 잘 사용 됨 


오토가 확실히 연필보다 비싸긴 한데,  오토의경우에는 서비스 받은것처럼 계속 쉐이프가 유지되기때문에 난 계속 오토파일듯 (편함) 

눈썹이 사람 얼굴의 지붕이라고 하고 진짜 눈썹이 어색하면 모든것이 다 어색해 보이는것 같아서말이지, 


더 자세하게 색상이랑은 다음 리뷰에서 찾아오기로 하고 이번 포스팅은 여기서 마무으리!





저번 회사에 다닐때 센터장님이,

독일에 출장 다녀오시면서 "이거 좋다고 하던데 한번 써봐" 하면서 센터 여직원들에게 선물로 주신

비오템 아쿠아수르스 나이트 스파 -


나의 첫번째 비오템 사용 제품이자, 꽤 오랜만에 공병을 보게 만든 제품 


이미 다 쓴지 꽤 됐는데, 

게으른탓에 이제야 리뷰


공병 리뷰 한다고 버리지도 않고 책상 한구석을 차지하고만 있다가 남편한테 잔소리듣고 이제서야 올림 


우선 공병 인증! 


외관 샷, 케이스 매우 이쁨 


중간에 뚜껑 있는데 요건 버리지 말라고 하더라

요거 없어지면 수분이 말라서 없어진다함 


싹싹 긁어서 쓴거 인증


개인적으로 완전 겨울엔 좀 건조했고,

봄에 썼을때 제일 좋았다.


나이트 스파~ 라는 이름 답게 향 자체가 뭔가 내가 스파에 와있다는 착각을 일으키는 향이다


유황냄새 이런건 아니고 뭐라고 말해야하지.. 뭔가 산림욕 하는 느낌으로 맑고 상쾌한 향 


바닥을 싹싹 긁어서 나의 매마르고 건조한 손에 투척 

펴바르기

촉촉촉

촉촉하면서 끈적이지 않는다 


사실 박스를 버려서 어떤 효능과 효과가 있는지는 알 수 없으나 트러블이 나지 않았고

진짜 바를때마다 향 덕분에 너무 기분 좋았던 제품


재구매 의사 100%였으나

남편의 해외출장을 맞이한 면세 찬스에서, 롯데면세점과 동화 면세점 둘다에게서 끝까지 품절이 풀리지않아 구매하지못한 비운의 제품


그래서 비오템의 다른 수분 크림을 구매했으나, 

이건 나이트스파만큼 손이 자주 가진 않음 


으아 나이트 스파 또 쓰고싶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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