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잉여력이라는 것이 폭발한다!!

밀린 화장품 리뷰 다 올려야징 

이것은 무엇이냐! 바비브라운 롱웨어 크림섀도우 스틱 골든 핑크라는 것이다!! 

사실 언더 포인트 용으로 허니러스트를 너무 잘 쓰고 있었기때문에

살까말까 망설였었는데 

두개의 용도가 다르다..라며 합리화 한 후에 구매!!

원래는 이쿠니 미국갔을때 사달라고 부탁한거였는데 "꼭 사와!" 가 아니고 "시간되면 사와" 라고 했더니

역시나 사오지 않았었다 하하하하 

시간의 차이일뿐 나의 손에 들어오게된 이녀석!

바비브라운 혹운 보비브라운 여사의 롱웨어! 크림! 섀도우! 스틱!!

롱웨어 <- 오래가는 / 크림 <-크림 처럼 부드러운/ 섀도우 <-섀도우인디 / 스틱<-스틱형태이구먼유 

박스도 어딘가 있을껀데.. 찾기 귀찮 

용량은 사진에 안나와있는데 1.6g , 면세에서 사서 가격은 기억 안남

근데 이미 몇개월 썼는데 주로 눈 밑에 소량으로 발라서 그런지 매일써도 일년은 더 쓸것같은 느낌 

단점은 처음 열때 뚜껑이 조금 빡빡해서 제품에 기스냇음 흑흑 

 

딱 요런 느낌  ! 펄이 있어서 화려하기보다 실크 천에 금사로 해놔서 잔잔하게 반짝이는 느낌 

바쁜 아침에 쓱 긋고 나가기 쉽고 편함 

팟 형태 섀도우는 아무래도 가루날림도 걱정해야하고 농도 조절도 걱정해야하는데

이건 그런게 없음

그냥 뚜껑 열고 돌려서 쓱 그으면 끝! 

 맥 허니러스트는 피카소 239 브러쉬로만 바르는 중인데 

 

롱웨어 위에 있는게 맥 허니러스트 

아주 그냥 롱웨어 있으니깐 존재감이 사라지는구먼 ㅠ

그래도 펄도 화려하고 은은하게 이쁜데 ㅠㅠ 

힛팬 할만큼 잘 썼단 말이야 ㅠ

바비 롱웨어 생기고 난 다음부턴 예전만큼 손 잘 안가는건 사실, 그래도 눈두덩이에 화려하게 펄 올리고 싶거나 할때는 잘 쓰게 됨 

아 근데 바비 롱웨어 진짜 롱웨어라서 

손으로 비벼도 안번지고 짱임 짱짱!

눈밑에 편하게 바를 섀도우 생각하고 있다면 언젠가 면세찬스로 한번 구매해 보시길! 

 

 

나의 패드 스토리를 써보자면, 스트라이덱스로 시작한다.

국내 정식 출시되기전에 아이허브에서 사서 썼었는데 

이상하게 귀찮아서 쓰다말다 쓰다말다 하니 어느순간 에센스가 다 말라서 마지막은 그냥 버려버린 비운의 패드 

 

그리고 이게 나의 두번째 패드이다. 스위스퓨어 로지 릴리프 토닝패드 

오 맑은 안색을 부여한대!! 그래서 샀던건 아니고, 

스위스퓨어가 사업 철수하면서 대박 세일 하길래 여행갈때 스킨대신 패드 가져가면 펀하겠다~ 해서 구매한 패드 

스트라이덱스를 다 못써보고 실패한것과 달리 

해당 상품은 다 쓰긴 다 씀! 여름이여서 샤워한만큼 땀 안흘린 날에 목도 닦고 하기 매우 좋아서 다 씀! 

근데 마지막에는 패드의 고질병같은거랄까, 에센스가 다 말라서 조금 뻑뻑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지!

이름하여 더마토리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

클리오에서 만들어진걸껀데, 이름 하나에 설명이 다 들어가네 

시카 성분 <-피부 진정효과

거즈 <- 거즈로 되어있는

패드 <- 패드!!! 

일단, 뚜껑을 열면 중간 덮개랑 한장씩 쓸수 있는 집게가 있음! 

근데 난 저 집게로 한장씩 잘 안잡히길래 그냥 세수하고 나와서 손으로 함 

그리고 저 중간 덮개 밑에 있는 씰링이 엄청 빡세서 하다가 에센스 쏟음

어쨋든 후에 기술하겠지만 내가 상당부분의 에센스를 쏟았지만 중간뚜껑 덕분인지 에센스가 다 써갈때까지 매우 넉넉함 

 

중간덥개를 개봉한 모습인데, 몇장 안남았는데도 저렇게 에센스가 촉촉하게 남아있는게 보임

만약 내가 에센스 안 쏟았다면 더 양이 많았을듯 

60매 들어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쓰면 딱 한달 사용분이라서 이번에 이쿠니 출장갈때 면세로 두통 더 담아둠 

에센스 양이 정말 넉넉해서 그런지 다른 패드로는 한번 닦고 나면 얼굴에 올려놓을수가 없었는데(날아가서)

더마토리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씻고 나와서 스킨대신 이걸로 쓰고 

이마에 딱 붙여놓으면 머리 다 말릴때까지 고정되어있어서 더더더더 좋았음 (근데 왜 이마에 여드름이 났지, 흠..터레스팅) 

화장솜에 스킨 톡톡톡 하는것보다 이게 더 편해서 한동안은 애용할듯! 

 

클리오님 제발 여기 보시면 씰링 제거 편하게 해주세용~~  보실리가 없지만.. 

이미 사놓았기때문에 사용해야 하고 

개봉했기에 쓰는 사용기!

슈에무라 핑크 클렌징 오일 이른바 포어피니스트² 사쿠라 리프레싱 클렌징오일 

지금까지 슈에무라 클렌징 오일 초록이만 3개인가 쓴것 같은데,

저번 이쿠니 여행갈때 초록이 듀오 세트가 안보여서 초롱이 분홍이 듀오로 구매한것 중 

분홍이 먼저 개봉

초록이는 안티폴루션 그래서 먼지를 좀더 잘 씻겨내려가게 해주는? 기능이 있다해서 쭉 사용했었고 

사용질감이나, 세정력, 세정후 촉촉하기 까지 모두 만족했었는데 

지금은 미세먼지가 심하지 않은 계절이라 심할때 다시 써야지 하고 분홍이 먼저 개봉

 

분홍이는 모공속까지 클렌징해서 피지 분비를 줄인다고 한다. 

여름이라서 번들번들 거리는 이마랑 코 옆, 그리고 무한증식하는 화이트헤드 및 블랙헤드 감소에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기대해봄 

 

사용 질감은 초록이가 훨 되직하다. 반대로말하면  분홍이가 훨씬 묽으며 

초록이가 훨 깨끗하게 씻겨진다. 흠, 세정력을 말하는게 아니라 초록이가 유화작용 후 덜 미끌거린다. 

초록이는 물로만해도 진짜 깨끗하군! 느낌 드는데

분홍이는 한번 유화 하고 폼클렌징 할때까지 뭔가 미끌거리는 느낌이다.

초록이가 더 강한 세정력이라서 그런것 같은데 익숙해지면 괜찮겠지? 

초록이 너무 오래써서 초록이한테 적응되서 그런가봄 

그리고 분홍이가 추출물로 향기가 오래간다고 그건 사실임 

이번에 사놓은 분홍이, 초록이 다 쓰고나면 아마 대체품을 찾아야겠지?

시드물 살구씨오일로 돌아갈듯

허허허 

그럼 여기까지 리뷰 끝! 

 

 

 

이번에 쿠니 도쿄 다녀오면서
내가 못샀던 액체류 다 부탁함 ㅎ

그중에 하나가 어반디케이 메이크업 픽서
올나이터 롱 라스팅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큰 정품은 맨날 품절이라서 작은거 샀는데
큰거 240ml

작은거 디기 작을줄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넹

118ml

제작년에 샀던 메이크업 포에버 픽서는 안맞아서 몇번쓰고 버림

이번에 어반디케이 픽서는 잘 맞으면 좋겠당

아침마다 땀 범벅이라서 구매함

이래나 저래나 메인 리뷰는
어반디케이 문 더스트 solstice






카우보이가 젤 인기 많던데 그건 품절



이 제품이 진짜 신기한게 각도마다 펄이 다르게 보임
하앗


똥파리 색도 보이고
갈색도 보이고
이뿐 핑크도 보임

이야 진짜 저거 케이스 각도따라 색 다르게 보이는거 완전 대박

반짝이를 좋아하는 까마귀처럼
몇몇 사람들은 화장품의 펄을 좋아하고
나도 그렇다.

몇몇개의 펄 섀도우가 있는데도
더 크고 반짝이는 펄 섀도우가 있으면 눈이 간다

(맥 허니러스트 정말 잘 쓰고 있는데 이거 이뻐서 또삼)



쌍커풀 없는눈에 펄만 잔뜩 올리면
더 띵띵 부어 보일까봐

소바로 베이스 깔고 허니러스트로 아래에 깔고 그 위에 느낌 주고싶은만큼 톡톡 올리는데

손 쓰기귀찬을때는 브러쉬러 그냥 톡톡 올리고
좀 진하게 발라볼까 싶을때는 손으로 척 해서 올리는데
손보다는 아무래도 브러쉬가 더 농도 조절하긴 편하긴 함



펄 바를때 쓰는 vdl 브러쉬
힘이있어서 펄 땡땡하게 바르기 좋음
근데 이 섀도우 자체가 내가 느끼기엔 크림 섀도우? 처럼 촉촉해서 손가락이 더 쓰기 좋은 도구인것 같기도 함



위에는 브러쉬로 발랐을때
아래는 손가락으로 펴발랐을때

난 진짜 쌍커풀이 없어서 부어 보일수도 있지만

안그런 분들은 베이스 전체 펴발라도 이쁠 색깔

오늘의 리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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