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쿨

일단계 - 완전공! 냥모나이트

이단계-살짝 풀렸댱

삼단계- 좀 더 풀렸댱


사딘계- 다 풀렸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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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쿠팡 시사회에 당첨되서 유지태, 차애련 주연의 '더 테터 리리코 스핀토' 시사회에 다녀왔다.





성악가 배재철님의 사연을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보물같은 목소리를 가진 오페라 가수가 

어느날 갑상선 암으로 목소리를 잃어버린 사연,



개인적으로 유지태(배재철 역) 의 감정, 특히 절망이나 분노를 표현하는 장면에서 

좀 지나치게 만화적인 표현법이 사용되어서 이질감이 든 부분이 있긴 했다.

(길을 지나가다가 거울속에  투영되는 자신의 모습이 오버랩되면서 한때를 회상하는 그런거? 영화로 확인해 보시길) 


그렇지만 오페라의 화려한 무대, 의상을 통한 시각적 만족은 물론이요 

아리아를 통한 청각적 만족도 대단했다. 

가끔씩 전율이 흐르기도.. 



마지막, 무대에 서서 부르는 유지태의 노래는 꾹꾹 눌러놨던 감정의 기폭제가 되어 눈물샘을 자극한다.

무슨노래인지는 스포일려나.. 개인적으로도 참 좋아하는 노래 'Amazing grace'



시사회는 몇번 다녀왔는데 주연배우의 인사는 랜덤이라서 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다.



그런데 몇몇사람이 급하게 일어서려고 하니 

뒤에서 보안요원이 앉아있어라고 막더라고, 호옹, 느낌 좋은데? 



김상만 감독님, 유지태 배우, 차애련 배우 등장이요! 뚜둥 





핸드폰으로 줌해서 찍었더니 흔들렸네ㅠ 작게보내깐 괜찮았는데..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산타로 변한 배우들 '-' 


영화가 개봉하기까지 6년이라는 시간이 걸렸고, 촬영시간도 타 영화에 비해 2배정도 걸렸다고 한다. 

그만큼 영화가 잘 될수있도록 응원해주십사 라고 말씀하는 유배우님 



하앙 유지태님 짱멋져 ㅠㅠ 

하앙 ㅠ 어깨 짱넓어 ㅠ 하앙 내남편 어깨 좁아 ㅠㅠ 





더 테너 리리코 스핀토 (2014)

The Tenor Lirico Spinto 
9.1
감독
김상만
출연
유지태, 차예련, 이세야 유스케, 나타샤 타푸스코비치, 키타노 키이
정보
드라마 | 한국, 일본 | 114 분 | 2014-12-31
글쓴이 평점  




나는 별점 4점!! 


화려한 오페라 무대와, 전율의 아리아, 그리고 유지태. 


더 테너 리리코스핀토 , 오페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추천! 




요즘 즐겨먹는 구슬아스크림.

옛날에 내가 초등학생때는 비싸서 사달라고 말하기도 미안하고 진짜진짜 말잘듣다가 한번 살짝말꺼내서 엄마가 사주고그랫는데,
그때는 맛도 더 많고 즉석에서 담아주고그랫는데 요즘은 특정맛으로 포장되서 나온다.

모르지 또, 어디 가면 그렇게 팔고있는 곳이 있을 수도

내가 젤 좋아하는 맛은 코튼캔디맛
그담은 초콜렛

오늘 먹은맛은 딸기!


딸기에 초콜렛 섞였어용!! ㅋㅋ
구슬아스크림먹다보면 다른색이 섞여있는건 흔한 일

히히 사랑이가 잘 안보여서 보정,

넌 먹어라 난 잔댱♥
이뻐 내새끼 ㅠ 쪽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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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아직 풀어지지 않았는지 잠이 오지 않는다.

쿨쿨자는 남편을 놔두고 거실에서 책읽는 중. 사랑이도 거실로 따라나왔다.

추운데 방에있지..

거실에나와서 밥도찔끔먹고 공도 한번 차고 요리조리 다니더니

복층에 올라가버린 녀석.


내 뒤에서 나 지켜본다. ㅎ

이뻐라, :-)
복층에 올라랐는데 뭐하나 싶으면
날 보고있지.


나 여기있댱~

히히 난 여기서 가만히 책을 읽을 뿐인데

한참뒤에 고개를 들어도 사랑이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이쁘다. 너무너무


그러다가 그새 내려왔다고 계단에서 빼꼼.


너란 냥이, 한도끝도없이 이쁜 냥이.

아프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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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가 아프다.
어제 저녁부터 갑자기 한쪽눈을 뜨지 못하더니 계속 깜빡깜빡거린다.


전에도 화장실가서 모래로 장난치다가 모래알이 눈에들어가서 한동안 못뜬적이있어서 이번에도 그러려니, 했는데 왠걸. 오래 간다.

급하게 찾아보니 안구에 들어가는 약만 사람것과 호환가능하다해서 긴급조치하고 기다림.

24시간 운영하는 병원을 찾긴했지만 이미 밤 10시가 넘었고, 눈길에다가 사랑이 추울것같기도 하고. 그냥 사랑이가 너무 그루밍을 폭풍적으로 하고있어서 다른 스트레스는 안주는 것이 좋겠다는 판단때문에.


오늘 아침,
어제보다는 나은데 간헐적인 깜빡임을 멈추지 않는다.


병원에 가기로 결정.

정기검진이나 예방접종이 아닌 아파서 방문하는 경우는 처음이라서 어찌나 걱정되던지.


다행이 눈에 상처는 없고 약간의 염증인듯 하다는 소견.

약 2개처방, 아침 저녁으로 눈에 넣고 살살 부벼주기.


아프지말자 사랑아,

그나저나 사랑이 살이 안찌네-
10개월인데 2.8kg 이라니..




병원 갔다와서 피곤했나,
냥실신- 냐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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