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2014.02.08에 태어났다.
올해가 태어나서 처음 맞이하는 크리스마스 :)

근데 사실 사랑이가 크리스마스다옹 할것같진않고 그냥 우리 부부가 사랑이와 함께 보내는 첫번째 크리스마스라는데 의의를 두고있다.

이브 부터 밥은 캔에 말아서, 간식도 평소보단 많이 :)

그리고... 히히 요것도!




히히, 남편만나러 가는길에 애견숍이있어서 바로 구매

옷입혀보고싶어서 ㅠㅠ

싫어할 것 같았지만 가끔 좋아하는 냥이도 있다길래 ㅠㅠ


사랑이는 차암.. 싫어한다. 무지막지하게 ㅎㅎ
폭풍같은 사진을 찍고 바로 벗김ㅠㅠ

ㅎㅎ 남편이랑 농담으로 항상 하는말이지만
'아고 우리딸래미 성격 누구닮아서 이렇나~'

하면서 서로의 얼굴을 스윽 ㅋㅋ

그래도 몇장 건졌스!



사랑아 ㅠ 2.8키로면 s사이즈라던데 엄마가 내년에도 입힐려구 m샀는데... 왜 끼는 느낌이니?? 요며칠 캔 잘먹더니 ㅠㅠ

이쁜내새끼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
메리크리스마스 사랑,



모두모두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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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 마법사


호잇 호잇! 행복해져라


사랑이는 야구선수


홈런입니다!!!!



사랑이는 맹수


후덜덜덜.. 제 손도 저렇게 깨물어요 ㅠ





오호라 닝겐 새폰이냐? 내가 한번 맛있나 깨물어보지


신상폰 아이폰 6 로 찍은 사진입니당.
히히 앞으로는 아이뻐 6 로 찍은 사랑이 사진 많이 올릴게요 :)




어제자 식빵으로 마무리,
모두 행복한 크리스마스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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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는 처음에 왔을때 목에 머리끈을 달고 있었다. 한번에 여러마리 새끼가 태어나니깐, 분양인이 나름대로 구분을 하고자 해놨을터.

그래서 원래 사랑이의 이름은 분홍이었다.
분홍분홍 사랑.

요렇게.

사랑이 온날에 남편 다리에서 쿨쿨 자는 사진.

남편은 사랑이가 답답할꺼라며 단칼에(사실은 단가위에) 머리끈을 잘라버렸고 그 이후에 우리는 사랑이 목에 어떤것도 걸어본적이 없다.

사랑이 요고요고시 이쁜만큼 성격이 앙칼져서인데, 누굴닮았는지 허어

그렇게 사랑이는 그렇게 머리끈과 친하다면 친한관계인데 문제는 머리끈만 보면 환장을 한다는거다.


꼭꼭숨겨둬도 어찌알았는지 파내고 파내서 바닥에 내팽겨친다.

그러고나면 흥미를 잃어서 바닥에 굴러다니는 머리끈만해도 서너개.

쨋든 그것도 좋다.

내 머리를 묶고있는 머리끈을 탐하지만 않는다면..

하지만 사랑이는 내가 사용하고 있는 머리끈도 좋아한다. ㅠ 킁킁킁킁 거리며 사냥하듯 머리끈을 발톱으로 낚아채는데
그 모습이 귀엽기도하고 한편으로는 머리채를 잡힌 나로서는 난감하기도하다.


그리고 이 모습을 보는 남편은 부러워하기만한다.

질투가 난 남편은 "내머리도 묶어줘!!" 라고 투정을부려서 머리를 묶어주지만, 어쩐지 사랑이는 별관심이 없어서 남편은 머리끈을 두세번 튕기며 유혹하지만 사랑이는 시큰둥하기만하다.

그러다가 "아따~ 알았다. 내 니랑 한번놀아줄게." 라는 표정으로 툭 건드리고 끝.

역시 사랑이는 엄마사랑이지♥

엄마머리에 있는 머리끈 뺏고 난 뒤


다시 뺏으려는 엄마와 실강이

닝겐, 이빨로 상대해주지

닝겐, 힘이세군

다시 뺏었다냥~

오늘도 사랑스러운 사랑이 :-)
사랑이는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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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쿨

일단계 - 완전공! 냥모나이트

이단계-살짝 풀렸댱

삼단계- 좀 더 풀렸댱


사딘계- 다 풀렸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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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아직 풀어지지 않았는지 잠이 오지 않는다.

쿨쿨자는 남편을 놔두고 거실에서 책읽는 중. 사랑이도 거실로 따라나왔다.

추운데 방에있지..

거실에나와서 밥도찔끔먹고 공도 한번 차고 요리조리 다니더니

복층에 올라가버린 녀석.


내 뒤에서 나 지켜본다. ㅎ

이뻐라, :-)
복층에 올라랐는데 뭐하나 싶으면
날 보고있지.


나 여기있댱~

히히 난 여기서 가만히 책을 읽을 뿐인데

한참뒤에 고개를 들어도 사랑이는 그대로
나를 바라보고있다.

이쁘다. 너무너무


그러다가 그새 내려왔다고 계단에서 빼꼼.


너란 냥이, 한도끝도없이 이쁜 냥이.

아프지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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