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작년에 샀는데 이제서야 개봉하고 리뷰 남기려니 일본꺼네.. 허허 이제 다시는 안사야지 

매우매우 건조한 나 

다시 말하지만 1년내내 핸드크림 필수고 (깜빡하고 안가지고 나가면 밖에서 바로 살 정도)

1년내내 바디크림 필수고(여름엔 조금더 가벼운걸로) 

1년내내 립밤 필수인 나

그냥 립밤은 집에서 주로 바르고,

밖에선 색상이 살짝 들어가있는걸 자주 바르는데 

제일 많이 구매해서 썼던건 아무레도 디올 어딕트 립 글로우

지금 어딕트 립 글로우 개봉되서 하나는 학원 가는 파우치에 , 하나는 회사 가방안에 들어있고 

둘다 다 써가서 예비용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만족했던 바비브라운 베어멜론 하나 구매해놨고 

이제 구매하고싶다 라고 생각하는건 겔랑 키스키스 립트리트먼트 그리고 에스티로더 립 트리트먼트 

 

색상이 들어간게 아무래도 편한게, 

입술에 색상이 없으면 아파보이는데다가 

립스틱은 거울없이 바르면 선이 잘 안따지고 그리고 그때마다 매번 화장실을 갈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래서 거울없이 쓱싹쓱싹 바르면 되는게 편해서 그렇슴 

 

폴앤조꺼는 귀여워서 구매하고 아까워서 안쓰고있었는데 ㅠ

아끼다 똥되니깐 회사로 가져가서 바르기로 함 

폴앤조가 신기한게 립스틱케이스 따로 내용물 따로 오던데 저 케이스가 한정판이라나 뭐라나

그리고 조립식이라서 다 쓰고 나면 내용물만 사서 리필할 수 있는듯,,?

나는 이 제품 색상이 조금 있다고 생각했는데 무색무취라는 블로그 후기가 있네 

anyway 너무 귀여워 쓰기 부담스럽다는 장점 혹은 단점과 

어디로 발라야될지 모르겠다는 단점이 있음 (나는 귀 사이로 바름 ㅋ ) 

 

귀여워서 적어보는 별 도움안되는 리뷰 끝 

넷플릭스에 올라온 빅뱅이론 시즌 11까지 다 봤다.

원래 시즌 6~7 (정확하게 기억안남) 정도 까지 보다가 볼 곳이 사라져서 못보고 있었는데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정주행 완료! 

실제로는 시즌 12까지 나오고 완결이 났으나, 넷플릭스에는 11까지만 올라옴

(누가 12까지 올라왔다고 블로그에 올려놨던데 이는 현재기준으로 사실이 아님/ 해외사시는 분일수도?) 

빅뱅이론은 4명의 nerd 들이 각각의 짝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상이야기 + 과학연구이야기 + 연애이야기 등인데

nerd를 뭐라고 번역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괴짜? 덕후? 천재지만 뭔가 이상한? 

나는 쉘든의 괴상하지만 귀여움에 반해서 쭉 본 편이다. 등장인물은

쉘든을 중심으로 레너드(쉘든 룸메) 셀든 앞에 이사온 페니 

레너드의 친구인 하워드(유대인), 하워드의 친구인 라지(인도인) 

그리고 페니가 소개시켜준 치즈케이크팩토리에 근무했던 버나뎃(버니) 

그리고 쉘든을 골탕먹이기위해? 하워드가 쉘든인척 가입했던 사이트에서 만난 완벽한 짝 에이미

처음에는 종종 등장했지만 후반부에 갈수록 메인급으로 등장하는 쉘든친구들이 자주 가는 스튜어트 

시즌 11 까지에서는 라지의 파트너는 안나오고

쉘든과 에이미의 결혼으로 막을 내림 

사진상 왼쪽부터 하워드, 버니, 라지, 쉘든, 페니, 레너드 

 빅뱅 이론을 좋아하며, 배우들에게도 관심이 많이 갔던것 같다.

실제로 쉘든 역할을 하는 짐 파슨스는 게이고 (남자친구랑 있는 사진도 많이 공개됨)

레너드 역할을 하는 자니 갈렉키는 소심하고 순둥순둥한 극중 이미지와는 달리 가부장적인 마초스타일의 남자이다 등등등..

그런것을 다 제치고 빅뱅이론 하나만 생각하면 참 매력적인 드라마였고 

뭔가 정말정말 천재인 쉘든의 사회 적응기, 어찌보면 쉘든의 성장드라마라고도 할 수 있을것 같다.

쉘든을 좋아하는 어떤 박사가 쉘든한테 강제로 입맞춘 후 

한평생 입맞추고 싶은 사람은 에이미 뿐이라고 가서 청혼하고,

둘이 웨딩 계획을 짜다가 자꾸 싸우니까 시청가서 그냥 해버리자고 해서 들어가기 직전에

에이미 너가 바라는 웨딩으로 다 해주겠다며 돌아서고 

페니랑 버니가 별로라고 했던 드레스도 쉘든은 너무너무 이뻐해주고 그런것들? 

시즌 1을 볼때는 이게 뭐야 싶을수도 있지만 그 시절만 지나면 괜찮고 

시즌 4~6에 에이미랑 버니가 등장하면서 그 둘의 케릭터 설정을 위해서 좀 강하게 상황을 꼬면서도 한번 빅뱅이론 권태기가 왔지만

잘 끝낸 나에게 치얼스 

언제든, 어느편부터 봐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빅뱅이론 

시트콤을 좋아하는 사람에게  개인적으로 강추한다. 

이로써 내가 좋아하는 미드 시트콤은 

프렌즈, 하우 아이 멧 유어 마더, 브룩클린 99(제발 다음시즌 업데이트좀!!!) , 빅뱅이론 , 모던패밀리 

또 새로운 미드를 향해 찾아가볼까! 

 

나는 한달에 한번 베네피트 브로우바에서 눈썹 왁싱을 받는데

대부분의 날에는 왁싱 끝나고 커버 화장이나 새로 눈썹을 그리지 않고 집에 오고

가~~끔 바로 약속이 있거나 하면 커버를 부탁드리곤 하는데 

그때 파운데이션을 발라주시거나 하지않고 쓱싹쓱싹 해서 발라주시는 컨실러에 반해서 구매하게 된 제품이 바로 

베네피트 보잉 에어브러쉬 컨실러이다. 

내가 평소에 즐겨쓰는 파운데이션은 더블웨어고, 

더블웨어는 유리병인데다가 파운데이션은 아무 공용기에 넣으면 녹는다고 하고 

한번 밀폐 진공 공용기 구해서 넣었더니 다 쓰지도 못하고 시일만 지나서 버리게 되는 아까운 현상이 자꾸 생겨서

여행지에서 어떻게 하면 커버화장을 편하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구매하게 된 제품 

저번 여행갔을때 산건데, 평상시면 박스체 가져오는데 이번엔 무료 수화물이 기내밖에 없어서 사진 찍고 다 버리고 옴 

이쁜박스 안녕 ㅠ 

뉴 보잉은 라이트, 미디엄, 딥 컬러로 구성되는데 나는 제일 밝은 라이트로 했음

평소 21호 쓰면 큰 무리 없고 현재 더블웨어는 아이보리 누드 쓰고 겔랑 골드 00 쓰면 조금 어둡다고 느껴지는 얼굴 밝기! 

자 이제 제품을 보자! 

사용감이 느껴지는 사진 

사랑이가 아침에 깨물어서 빨개진 흉터를 가려보자 

퍼프는 다이소에서 파는 분홍색 퍼프임, 

이걸로 더블웨어 바르는건 잘 안되길래 스킨푸드 웨지퍼프로 갈아탓는데

크리니크 치크팝이랑 베네피트 컨실러는 잘 발려서 계속 쓰는 중 

왜 퍼프로 바르냐!! 손으로 바르는 사람들도 많던데, 난 베네피트 언니들이 퍼프로 발라주길래 나도 그냥 퍼프로 씀 

손에 안묻고 좋음 

짜잔!! 붉은끼 없이 잘 가려졌음

그리고 위에 사진 보면 그것 역시 사랑이가 깨문 흉터도 보이는데 

그것도 가려진거 보일것임 

조금 떠 보이는 느낌이 있을껀데

내가 원래 손이 건조해서 그런게 있고

진~~ 짜 소량으로도 얼굴 전체를 펴바를수 있을정도로 발림성이 좋은데

퍼프로 그냥 찍어서 손등에 발랐더니 양이 좀 많아서 뜬것같음 

요즘같은 여름에 더블웨어 하고 어반디케이 픽서 해도 화장이 많이 날라가는것 같은 기분이 들때

더블웨어 + 컨실러 + 어반디케이 픽서 하면 확실히 오래가고

또 여행갔을때 진 ~~~~ 짜 간편하게 이것만 챙기면 되서 너무 좋음 

소량만으로도 다 펴바를수 있어서 과연 언제 다 쓸까 싶지만 언젠가 다 쓰는날 다시 구매하지 않을까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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