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밖에 새가 날아가는것을 보는걸 좋아한다
바닥에 누워있다가도 벌떡 일어나서 창가로가는데
그럴때보면 역시 고양이는 고양이다
라는 생각이 든다


오늘 비가 한차례오고 새들이 어디로 날아가는지
집근처에서 새가 몇번 보였다



갑자기 벌떡 뛰어가서 창밖 구경하는 사랑이


새가 창문 왼쪽으로 날아가자 갑자기 그쪽으로 급 점프

사진을 급하게 찍어서 잘 안보이는데
왼쪽구석에 새 한마리 살짝 걸쳐져있다


날아간 방향을 하염없이 보는 사랑이




이건 다른 날인데
사랑이가 창밖을 유심히 본다 싶었는데
창밖에 거미가 있어서 그랫구먼 싶었던 날



무슨생각하면서 보는지는 알수 없지만
집중하고 있는 고냥이의 뒷통수는 참 매력적이다

오늘 사랑이 포스팅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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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에서 1+1 세일을 했었고
그 결과 나에겐 이탈프리즘 섀도우 두개가 생겼다.

요즘은 화장품 제조사도 디기 따져가며 구매하는 추세인데, 이탈프리즘의 제조사는 인터코스이고
인터코스는 화장품을 잘 만드는 제조사로 유명하다고 한다.

전에 한번 에뛰드에서 섀도우 제조사가 바뀌고 난담에 제품질이 달라졌다 그런말이 많았는데, 소비자들이 아는것이 많아지고 찾을수 있는 정보가 다양해짐에 따라 단순 판매 브랜드를 넘어서 제조사까지 따지게 되는건 좋은 현상이라고 본다.

제목에 나와있지만 내가 구매한 제품은 12호 16호 이고,
이탈프리즘 발색을 매장에서 해봤지만
은은하고 자주쓸수 있는것으로 고른다고 노력해서 골라온것이다. (뭐가 유명한지 안찾아보고 갔슴)


박스샷 유통기한 개봉후 18개월

사실 가루류는 유통기한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탈프리즘 사오면서 섀도우가 너무 많아지기도 하고 쓰는것만 쓴다싶어서 안쓰던 섀도우 다 버렸는데
아리따움 샤인픽스아이즈에서 똥내가 나서 충격먹었음
ㅠㅠ 이니스프리 에뛰드 아리따움 오래된거 다 버렸는데 아리따움 특히 샤인픽스만 똥내났음 ㅠㅠ


색상확인


좌_피치스무디 우_피넛쿠키


좌_피치스무디 우_피넛쿠키



위_피치스무디 아래_피넛쿠키


근데 발색을 보다보니 원래 내가 가지고있던 뷰티피플 쿠션핏 아이 섀도우랑 색상이 비슷하다 싶었다.

뷰티피플 쿠션핏 아이섀도우는 저번 미샤 섀도우 리뷰에도 등장한바 있지만 , 나의 베이스 섀도우를 책임져주는 아이들이었다.

왼쪽부터 코코넛에이드, 애플망고 에이드, 오렌지 에이드

우째 이번 섀도우들은 다 먹는 이름이네


발색도 위로부터 코코넛에이드 애플망고에이드
맨아래가 오렌지에이드



요건 비슷한가 싶어서 비교해본건데
위-피치스무디랑 오렌지에이드
아래- 피넛쿠키랑 코코넛에이드

다르넹

근데 다 이쁘다

뷰티피플은 이제 이탈프리즘 생겨서 잘 안쓸것같아서 동생줄려고 챙겨놨는데 다시 빼놔야할것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쁘다.

그리고 요즘 하는 아이섀도우 방법 소개


베이스에 이탈프리즘 피치스무디 깔고


그위에 에뛰드하우스 룩엣마이아이즈 빛좋은오로라살구 살짝 올려주고

아래_ 피치스무디에 빛좋은오로라살구 레이어드한거
위-빛좋은오로라살구 단독발색

​​



아이라인으로 마무리.

물론 나는 홑꺼풀이라서 저렇게해도 섀도우 한색만 발랐다는 말 많이 들음 ㅋ


피넛쿠키로 레이어드 한것도있는데 그건 사진이 사라져서 담번에 올리것슴!

이탈프리즘 자체에 칭찬을 너무 많이들어서그런지
기대했던만큼 우와~~ 좋다잉
은 아니다.

물론 내가 아직 백화점 브랜드 섀도우를 써보진 못했지만

그럼에도 기존의 미샤 섀도우 // 미샤가 제조했던 미샤 섀도우 에 비하면 정말 좋긴 좋다.

펄에 퍼석함이 없달까,

근데도 왜 이양 좋다 싶지 않을까 생각해보니
뷰티피플 섀도우를 너무 잘써서 그렇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든다.

뷰티피플한테 돈받아먹은거아님
뷰티피플한테 제품받은적없음



어쨋든 내돈주고 산 미샤 섀도우 리뷰 끝!
이탈프리즘 12,16호 리뷰가 궁금하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

그럼 이만

뿅!



엄마 포스팅하는동안 의자에서 얌전히 기다린 사랑이 사진으로 마우으리







카톡 맨붕 특가로 구매한 스틸라 키튼카르마,
브러쉬 준다해서 저기서 구매했는데

다른곳에서 브러쉬줘도 이만천원대로 파는것을 보고
지대로 맨붕온 특가

그래서 맨붕인가 싶었음

맨붕특가인데 다른곳보다 만원 비싸다! 이것이 레알 맨붕 !!! 맴찢... ㅠㅠ 내돈 ㅠㅠ




그렇게 구매한 키튼카르마와 선물로온 브러쉬
발색샷 + 브러쉬 본통샷
매우 좋음


스틸라 매그니피손트 메탈 글리터 제품은, 박스 옆을 보면 저렇게 다 제품 색상이 보인다.


사용기한 매우 만족

사실 매일매일 써도 저때까지 다 못쓸듯

키튼카르마 사용방법은 다른 블로그 보면 잘 나오고,
면봉으로 바르면 면봉이 수분을 흡수한다 해서
나는 브러쉬로 찍어서 콕콕콕 바르고 얇게 펴준다음
과하다 싶으면 면봉으로 걷어 내는 방법으로 화장한다.

근데 이게 눈위에 올리자마자 건조되는 속도가 빨라서
면봉으로 지울려면 클렌징워터 묻혀서 지워야 한다.



눈 사진 워후

아침에 화장하고 친구만났다가 저녁에 돌아오는길에 찍은 사진, 진짜 지속력 쩐다.

그냥 일반 글리터보다 글리터 풀 느낌?

날리지도 않고 정말 오래감

메이크업포에버 다이아몬드 뭐시기가 유명하다던데
그거 안사고 이거 샀는데
둘다 있는 사람들 평으론 스틸라께 더 좋다는 사람도 있더라

나도 이게 제품력이 아쉬우면 메포께 떠오를텐데
지금은 전혀전혀 안떠오름


많이 날아간것처럼 보일려나..

아침부터 저상태인데

아침샷도 찍었어야하는데 그건 없어서 아숩

매우만족하는 왠지 뒷북인 키튼카르마 후기 끝!

*내돈주고샀음


저번 겔랑골드 리뷰하면서
여름인 탓인지 점심시간쯤되면 조금 흘러 내린다 는 평를 내렸는디, 물론 겔랑 로르랑 쓰면서 많이많이 개선됐지만
그래도 더블웨어랑 쓰면 더 좋것징~*

기대하던 찰나
남편이 워크샵에서 돌아오면서 더블웨어와 함께 돌아왔다.

이로써 더블웨어와 겔랑골드를 삼일째 섞어서 사용해보고 쓰는 후기!

우선 색상은, 백화점가서 물어봤었는데


위_더블웨어 쿨바닐라 아래_더블웨어 본

피부가 본을 사용해도 될 피부인데
커버할것이 많지 않다면 약간 화사하게 쿨바닐라를 써도 괜찮을것 같다는 평.

쿨본은 많이 붉을거라는 말씀과 함께,

저렇게 찍어서 쿨바닐라가 본에비해 많이 붉어 보이는데
다른 색상과 비교해보면 붉지 않다.

얼굴에 올렸을때는 양쪽볼에 각각 올렸는데 오른쪽 왼쪽 어디가 쿨바닐라를 바른건지 쿨본을 바른건지 전혀 구분이 안갔었다.


쿨바닐라, 제주 면세에서 사면 펌핑기를 같이준다.


쿨바닐라 밑면 색상 확인 // 개봉후 24개월 매우 만족
더블웨어는 파운데이션중에서도 성분이 좋은 편인디
개봉후 24개월이라니 굿굿


위로부터 쿨바닐라, 두번째가 겔랑, 세번째가 vdl리얼스킨 A02

이렇게 보면 쿨바닐라 하나도 안붉음

나도 쿨바닐라가 약간 핑크핑크하게 해서 겔랑 골드랑 섞어서 약간 화사해지길바랫는데

이렇게 보니 하나도 화사하지않다 ㅠ


커버력테스트


이렇게 보면 알겠지만,
더블웨어 커버력이 최강인데 겔랑골드도 뒤지지 않음을 알 수있다.

물론 땀과 기름이 나면 달라지겠지만..



더블웨어 테스트를 겔랑보다 넉넉하게 쓰는 이유는
뚜껑위에 붙어있는걸로 테스트 할 수 있어서!!




겔랑골드 펌핑 반 하고 더블웨어 펌핑 반 한거

사진 크게보면 색상차이 느껴 질껀데, 얼핏보면 차이 안남

썰이 길었는데,

저렇게 바르면 매우 좋음.

물론 가을이되고 겨울이되면 비율이 달라지겠지만

겔랑을 발랐을때 느껴지던 약간의 무거움?
도 느껴지지않고
점심지나고 저녁에 집에올때까지 하나도 안흘러내림
(안경 코 볼쪽에는 조금 녹긴함)

게다가 오늘 회사 이사한다고 땀 뻘뻘 흘리다가 집에왔는데 집 엘리베이터 타고 거울봤는데도 화장 하나도 안지워졌음..

이것이 바로 말로만듣던 더블웨어인가 싶음

얼굴샷을 하나도 못올려서 죄송하지만,

테스트는 '시코르' 가서 해보시고
무엇보다 직접 발라보고 느껴보시는걸 추천.


겔랑골드, 더블웨어 둘다 시코르에서 테스트 가능함!

매우 만족스런 겔랑골드 + 더블웨어 섞어쓰기 후기 끝!!

*내돈주고 샀음!










해외 컨퍼런스를 2주가량 다녀온 남편보다
더 기다려지는건 남편이 들고오는 면세품

야호~~~~
* 절대협찬아님 남편돈도 아님 내돈주고샀음

이번엔 겔랑 빠뤼르골드, 로르, 클라리소닉 요렇게 구매했는데 우선 리뷰할껀 겔랑 빠뤼르골드00과 겔랑 로르.

일단 두제품 모두 테스트는 따로 안해보고 구매했고

빠뤼르골드 00의 경우에는 골드 중에 가장 밝은 컬러지만 그래도 타 제품의 '일반적인' 21호보다 살짝 어둡고 화사하지 않다는 평이 많아서, 얼굴에 둥둥 뜰리는 없다 라는 생각에 그랫다.

만약 색상이 많이 걱정되는 분은 꼭 테스트를 해보기 바라고 백화점에서 테스트하기가 조금 걱정되는 분은

'시코르' 라는 매장에서 편하게 테스트 가능하다고 하니 한번 방문해보시길. 근데 시코르 매장이 많이 없음 ㅠㅠ


기존에 사용하던 파데는 vdl 리얼스킨 a02 고, 화사한게 좋다하니 매장에서 핑크베이스로 추천해준 제품.

근데 워낙에 촉촉해서 땀과 유분에 금방 지워지는 타입이라 레브론 휩크림 150 buff 와 섞어서 사용했었다.

훱크림 150의 경우에는 한국 21호라고 되어있는데
내 얼굴에선 회끼가 돌아서 안색이 어두워보이는 효과가 있었으나 지속력이 괜찮아서 사용 했었기에
두개를 섞으믄 지속력과 색상부분에서 상호 보완해줘서 꽤 쓸만했다.

그럼 사진 고고!



우선 빠뤼르 골드 00

작다는말 진짜 많이 들었는데 사진으로볼땐
엥 뭐가 작아 싶었는데 개봉하니 진짜 작다 ㅋㅋㅋ

백화점에서 정가주곤 절대 못살듯 ㅠ



요건 위에서 언급한 파데 단체샷
휩크림 리얼스킨 빠뤼르골드00


색상, 요게 젤 밝은겁니당


Vdl은 이만큼이나 썻음. 요건 작년9월쯤 구매?



아래부터 겔랑 골드 00
리얼스킨 A02
휩크림 버프

골드는 아까워서 쪼금짠게 느껴짐 ㅋㅋ


펴발라보자!!!
물론 손등에 올린거랑 얼굴에 올린거랑 차이가 큰데

겔랑 골드같은경우에는
저기 짠 저정도 양으로만도
얼굴에 다 펴 바를수 있다

펌핑을 한번 꾹- 한다 정도 말고
반만 누른다 정도 수준으로 다 커버 가능함

많이 바르면 오히려 둥둥 떠다니고 흘러 내리는 느낌

그리고 휩크림 ... 보기만해도 회끼 좔좔



요건 리얼스킨 아랫부분

리얼스킨이 용량이 30으로 동일하고
흔들어 쓰라는 표시가 되어있다.
그리고 개봉후 18개월까지 사용 ok

반면에 골드는 개봉후9개월이다.

ㅠㅠㅠㅠ 열심히써야지

휩크림은 개봉후 얼마 이렇게 되어있는데 아니라
사용기한 : 언제까지

요렇게 되어있다.



꽤 넉넉한편.

이 글은 리얼스킨과 휩크림은 그나마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기때문에 (휩크림은 올리브영) 색상을 짐작해보시라는 의미로 쓴것!

그리고 나는 조금 건조한 피부인데 땀이 많아서 화장 잘지워지는데 골드만 쓰면 점심때 약간 땀에 번져있었고
로르랑 같이쓰면 진짜 많이 보완되었다.

원래 로르는 수분베이스라 겨울에 건조할때 써야징

생각했는데 잘못된 생각이라는것을 깨닳음

근데 회사에서 점심때 수정화장하기 귀찮아서
더블웨어랑 섞어쓸 예정.

더블웨어랑 사용하고 난담에 다시 사용기 남기것음!!

오늘은 이만 뿅!!

*절대절대 협찬아님 남편돈도 아님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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