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 눈싸움 장전 가능 총알 한발
다쓰고나면 눈덩이에서 재장전
궁 쓰면 일정시간동안 총알 무제한

요건 다 아실테고,



요렇게 메이 위에 눈 결정 아이콘이 있을때는
총알이 한발 있다는 뜻



요렇게 머리위에 아무런 표시가 없을때는
총알이 없다는 뜻


우리편 말고 상대방 머리 위에도 보입니다잉

스샷 찍기 마음 급해서 폰으로 찍은사진 첨부합니당

주간난투할때 유심히 보세용!

이상 꿀팁 끝

블랙 겟겟



셋트로 주는 볼펜도 겟겟
블랙이라 하기엔 그레이 스러운 느낌이지만
어쨋든 고오급진 블랙 겟겟



2016꺼랑 크기 비교



삼년 연속 스벅 다이어리 사용 고고고

아마 스타벅스가 2015 부터 몰스킨이랑 같이 다이어리 만들었을껀데, 그것이 맞다면 스벅 몰스킨 다이어리는 모두 보유 성공

몰스킨이 아니었다면 이렇게 안모았을수도

개인취향이지만 몰스킨에서 그냥 판매하는 다이어리보다 스벅께 더 이쁨 ㅠ

2017년도도 알차게 채워질 수 있길
Peace!

다음 웹툰에 연재되었던 '상상고양이'를 보면,

중간에 이런 장면이 나온다.


'복길이 너는 좋겠다, 배가 나와도, 털이 빠져도 이렇게 귀여우니' 


정말이다.


어제는 사랑이 코에 코딱지가 보여서 살살 파줬는데

닦아줄려고 하는 사이 낼름 해서 사랑이가 코딱지를 먹어버렸다.


사람이라면 앜!!! 코딱지먹었어!!!!! 였겠지만

사랑이닌깐, 하... 귀엽다... 코딱지를 먹었어 ㅠㅠ 


가 되고, 


가끔씩 화장실에 갔다가 

덩어리(응?)를 달고 나와도 


귀여워!!!!! 엉덩이봐!!!!!!! 


라는 반응이 나오게 된다. 


귀안에 털이있는데도.... 마냥 귀엽다 


대체 넌 뭐니? 




쩍벌해도 마냥 예쁜 너란 냐옹이 


가끔씩, 

바닥에 널부러져있는 사랑이를 고이 안아다가 

내 어깨에 턱 하니 올려놓곤 한다.


그러면 사랑이는 온몸에 힘을 쭉 뺀채, 

골골송을 부르며 나와 집안 구경을 떠난다. 


그러다 다시 바닥에 내려 놓으려하면

발톱을 세워 나를 꼭 붙잡곤 한다. 


그럴때면,

나는 이렇게 말해준다.


나도 너를 이렇게 꼭 잡아줄게,

평생 놓지 않을게, 



우리집에 오기 전, 사랑 

이때 사랑이는 분홍끈을 목에 걸고있었고 

그래서 사랑이의 이름은 분홍이었다. 

이때의 애기애기함도 나는 무척이나 좋지만

모든것이 너무나도 조심스러웠던 이때와 달리

나랑 온몸다해 부닥치는 지금도 나는 무척이나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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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사랑이랑 하루종일 같이 있다보니 

사랑이 일상이 곧 내 일상이다. 


녀석이 하품을 하면 나도 따라 잠이 오고, 

내가 밥을 먹으면 녀석도 밥을 먹는다. 


빨래를 돌려놓고 녀석의 화장실 장난으로 튀어나온 모래를 정리하고 화장실도 한번 정리를 했지.


삽으로 구석구석.


그러니 옆에와서 빤히 보는 사랑이. 내가 자기처럼 장난치는줄 아나보다.


그러다가, 화장실 속으로 쏙 들어가서 

볼일 볼 자세를 취한다. 


평상시라면, 녀석이 부끄럽지 않게 자리를 뜬다. 

그런데 오늘은 괜히 바스락 거리는 소리에 볼일 의욕이 사라질까 싶어 그냥 그자리에 있었다. 


다리를 곧게 펴고 한참 서있길래 


'우와 신기하다, 저렇게 다리 쭉 펴고 볼일 보는구나'

했더니  팍팍팍팍 팍팍팍팍 모래로 자리를 정리하고


조금은 어정쩡하게 구부리고 앉더니 진짜 볼일을 볼 자세를 취한다.


사실 사랑이가 화장실에서 쉬야하는 걸 보는게 처음이다. 


아까 말한것 처럼 부끄러울까 싶기도 하고, 어디서 주워본 지식으로는 고양이가 경계심이 많아서 누군가 볼때는 볼일을 보지 않는다고도 한것같아서..


그랫는데 내 앞에서 쉬야하는 사랑이가 너무 귀엽다. 

날 믿는단 뜻이겠지, 

본인이 볼일보는 동안 내가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걸 안다는 뜻이겠지,


아무렴, 깨물어도 니가 날 깨물지 내가 널 깨물겠니 


고양이는 깔끔한 동물이라서 볼일 볼때도 자기 몸에 안묻게 조심해서 한다더니

진짜 그렇네, 


그리고 다시 사정없이 모래로 묻어버린다.


팍팍팍팍 팍팍팍팍 팍팍팍팍 


그러고 나서 화장실 사이로 손을 내밀었다 뺏다 하며 나에게 장난을 건다. 


귀여운 녀석,


너 기억나?


너 어릴때 저 문도 못열고 들어가서 

아빠랑 엄마랑 열어주고 

한동안 저 문 달지도 못했어,


이 꼬맹아,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이 꼬맹아, 

나랑 오래오래 같이있자. 


이 순간이 영원하길. 



2014. 04. 08, 화장실 문도 못 열만큼 아깽일때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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