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 월요일 밤, 지금은 비가 오지만 낮에는 햇살이 좋았습니다요
햇살 좋은날 사랑이는 블라인드 뒤에서 일광욕을 즐겨합니다요. 햇살을 가득 받은 사랑이는 털에서 햇살 냄시가 납니다요.
블라인드 뒤에서도 지켜보고 있돠!! 하는 사랑이
오늘 화장실 청소를 했는디, 끙아가 하나도 없어서
많이 먹고 끙아 잘하라고 게살 슬라이스 간식 주기
혓바닥 낼름 한게 넘나 귀여웡!
난 사랑이 간식을 한번도 뺏어먹은적이 없고!
사랑이는 아직 혼자라서 간식으로 경쟁하는 다른 냥이도 없는데!
늘 느긋히 안먹고 획! 뺏어가서 낼름낼름 먹습니다 ㅎ
가리가리 스크레쳐에서 쉬고있는 사랑이,
코에 먼지가 꼈네유
닦아줘야하는디..
귀엽다고 만졌다가 오늘도 또 깨물립니다
뺄수있는것같은디 왜 안빼냐구유?
사랑이가 꽉 깨물고 있어서 ㅠㅠ
이빨자국이 이렇게 ㅠ 억지로 뺏더니 이빨자국 길게 난거 보이시쥬?
그것도 모잘라 툭툭 치다니ㅜㅜ
그래도 사랑한다ㅠ 내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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