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서의 경우 두꺼워서 한권을 들고다니기 무겁기도 하고 너무 두꺼운 책의 경우에는 중간 부분이 잘 안펴져서 필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기도 해서 정말 두꺼운 책은 분철해서 쓰곤 했는데 

작년에 귀찮아서 회사 근처 프린트샵에 갔더니 한권당 3,000원 받더라 / 4권으로 분철했더니 무려 분철값만 12,000 

그러더가 올해 알라딘에서 수험서의 경우 책 구매시 분철해주는 서비스가 있어서 이옹해봄 

기본 2권으로 분철이고 2권 분철 2,000원 3권 분철 3,000원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함.

분권 수는 내가 스스로 선택하는게 아니고 책 페이지 수에 따라 분철 수가 정해짐

그리고 분철하는 범위도 내가 정하는게 아니고 알라딘이 정함 

내가 분철을 하면서 걱정했던건 챕터 안에 막무가내로 분권되지 않을까 하는 거였는데 (예를들어 400 페이지 교과서면 내용 상관없이 200 페이지로 나눌까봐) 

다행히 그런 걱정은 할 필요가 없더라 

이번에 산 책은 총 15챕터짜리였는데 5챕터씩 3권으로 분철되어서 옴 

분권된 책은 흔들리지 말라고 저렇게 묶여져서 배송오고 

분철된 책의 표지 플라스틱은 라운딩 처리되서 너무 날카롭지 않게 되어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세권으로 분철하다 보니 가운대 책은 특징없이 저렇게 앞, 뒤가 똑같이 왔다는건데

내가 그냥 매직으로 앞 뒤 적으면 되니깐 크게 상관은 없음 

그리고 사진으로는 잘 안나오는데 분철 먼지가 꽤 들어있는 편이다. 

서비스가 좀더 발전되면 적당한 두깨의 책은 그냥 분권하지 않고 한권으로 크게 링 서비스만 해주면 좋겠당 

앞으로도 들고다닐 책이 있으면 종종 이용할 듯! 

이상으로 알라딘 분철 서비스 리뷰 끝!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