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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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이 장난감은 어피치 연필 장식(?)
아무래도 문구용으로 나온걸 사랑이가 물고뜯고 하다보니 실밥이 터져서 숨겨놨었는데
오늘따라 많이 우는 사랑이를 위해 꿰매서 사랑이한테 줬더니 반나절은 물고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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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사이사이에 나와있는 구멍에도 넣었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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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쳐서 이젠 내꺼야!! 아무도 손대지마!! 모드로 돌입


그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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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는 푹 잤습니다용! 오늘의 사랑이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