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6 사랑아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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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염한 사랑이 자태,
저랑 남편은 사랑이를 가끔 관종이라고 부르는데
관종이라는 단어가 가지고있는 나쁜 뜻은 지워두고,
우리의 관심을 간절히 원한다!!! 라는 의미의 관종

사랑이는 작은관종, 남편은 큰 관종

예를들어 사랑이를 봐줬으면 좋겠는데 안봐주면
계단 올라가는 쇠를 씹는다던지,
2층 난간 사이로 몸을 쭉 내민다던지,

그런 행동을 할때 사랑아~ 라고 불러주기만해도 멈추고
다시 안쳐다보면 날좀쳐다봐줘!! 라는 행동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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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도 그렇습니다 ㅎ
사실 제가 옆에와서 카메라찍는거 다 알면서!!

못본척!!! 하고 있는것이죠

귀여운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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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랑이 신상 장난감 겟겟

카샤카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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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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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꺼야!! 하는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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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털에 그루밍하는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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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밍 무아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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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잠들었어요 :)
낮에 엄청 뛰어놀았거든용


뭐 맛있는거 먹는 꿈을 꾸는지 쩝쩝쩝 하다가
혓바닥에 쏙 나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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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메롱~

지금 진짜 꿀잠자요
뽀뽀 하고 해도 잠 안깨는 사랑이 :)

이뻐,

오늘의 사랑이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