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너를 두고 부산으로 내려온 날.
새벽에 할일이 있다고 일어난 이쿠니는
일을 마치고 다시 자고
너랑 나랑은 잠이 깻어, 그지 사랑,
일어나서 자전거에서 누워있는 나랑 이쿠니 보는 사랑이
내가 화장실가니깐 따라나와서 귀엽게 누워있는 사랑이
이빨이 간지러운지 요즘 뭐든 다 깨무는 사랑이
협상을 시작하지- 하는 사랑이
이건 전날 밤 잠들기전, 내 발을 인질로 잡고 놀자 하는 사랑이
보고싶다 사랑아 엄마 금방 사랑이 보러 간다잉~
'사랑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4.21 조금 늦은 오늘의 사랑이 (0) | 2016.04.22 |
---|---|
2016.4.20 사랑이 안뇽! (0) | 2016.04.20 |
2016.4.18 문득 생각이 났다 (0) | 2016.04.18 |
빵굽는 사랑이! 오랫만에 다시 왔습니다 :-) 고양이대장과 함께!! (0) | 2016.03.10 |
사랑이, 잘논다 :-) (0) | 2015.05.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