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랑이는 새벽에 나와 남편사이로 슬금슬금 파고든다. 궁디를 꿍디꿍디 거리면서. 잠결에도 따스한 솜뭉치가 느껴지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다.
근데 요즘들어 사랑이가 날 자꾸 암살하려한다.
사랑이가 날 뭐 발판삼아 밟고다니는건 당연한거고 괜찮은데
저녁에 누워있으면 꼭 목을 밟고 지나간다.
그럼 켁켁 하면서 잠깐 일어나곤하는데
사랑이는 그러던가 말던가 심드렁하다.
오늘이 벌써 세번째.
요리할 때 자꾸 사람음식먹을려고해서 목덜미 잡았던거 복수하는건가 ㅠ
근데 요즘들어 사랑이가 날 자꾸 암살하려한다.
사랑이가 날 뭐 발판삼아 밟고다니는건 당연한거고 괜찮은데
저녁에 누워있으면 꼭 목을 밟고 지나간다.
그럼 켁켁 하면서 잠깐 일어나곤하는데
사랑이는 그러던가 말던가 심드렁하다.
오늘이 벌써 세번째.
요리할 때 자꾸 사람음식먹을려고해서 목덜미 잡았던거 복수하는건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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