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튿날 아침,

이날은 도보 투어하기로 마음먹음 -> 그다음날 후회했음 ㅠ 다음날 비올줄 알았으면 이날 자전걸 타는건데

성터 가는 길 

덕혜옹주결혼봉축기념비 근처 운동장에서 운동회 하더라,

일요일인데 

이건 소방서에 있는 그림이 귀여워서 찰칵!

동물들이 불끄고있음 

이건 회전초밥집 스시야 근처 해바라기 이뻐서 

이건 이즈하라항 근처 가다가 이뻐서 찍음

역시 스노우 필름카메라 필터

역시나 아래쪽에 인위적으로 색 변색시킴

별로- 

이즈하라항에서 한번쯤은 본다는 그 벽화!

여기 포켓스탑이라서 자주갔음(뿌듯)

이즈하라에서 만난 냐옹이

하얀 냐옹이,


타이어에 스크레쳐 하는 치즈 냐옹이

사진 보면 냐옹이 세마리있음

근데 사실 트럭 뒤에 한마리 더있어서 네마리 있음 

누구나 한번쯤은 찍어본다는 아스크림 자판기

난 안먹어봄

아스크림 먹음 입 찝찝해서 양치하고싶어지기땜시 

티아라 몰 앞에있는

사진 찍을 수 있는 입간판

기모노입은 여성, 사무라이, 그리고 티아라냥!

이 사진은 다음날 일기에 또 등장할 예정 

조선통신사 기념비 

족욕할수 있는 공간이 있는 이사리비 공원 

느낌이 점점 하늘이 흐려지는 느낌..

이때 빗방울이 하나둘씩 떨어지기 시작했음

그래도 우산 안쓰고 걸을 수 있을 정도 

이시리비 공원에 있는 고릴라 


이쪽으로 가면 전망대

이쪽으로 가면 주차장

이쪽으로 가면 만남의 광장 

만남의 광장에서 찍은 앞 바다 

그리고 족욕

온천물이라서 그런지 엄청 뜨거움 

저 발 빨갛게 익었었음

근데 좋더라,

발이 뜨거운데 이마에서 등줄기까지 땀이 쫙~~남

비만 안왔다면 더 있고 싶었는데

(족욕 하러 가실분들은 수건 챙겨 가시길)

이건 마치고 내려오는길에 집이 이뻐서 찍은듯

그날 저녁은 모스버거-

다른 맛집은 사람이 너무 많은데

난 이날 조식만 먹고 다섯시간 넘게 걸어다녀서

뭐라도 먹자 싶어서 모스버거 갔음

검색해서 일본에만 판다는 버거로 먹음

냠냠

햄버거도 바로 만들어주고, 감자튀김도 막 튀겨줘서

엄청 뜨겁고 엄청 맛있음


그리고 티아라몰 들러서 호로요이 사옴

한국에서 못본 맛으로

호로록 호로록!

무슨맛이징

사탕맛인가?

ㅇㅇ 사탕맛같았음 


둘째날 여행 이렇게 끝,

둘째날에는 크게 걸어서 이즈하라 한바뀌 돌았음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