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패드 스토리를 써보자면, 스트라이덱스로 시작한다.

국내 정식 출시되기전에 아이허브에서 사서 썼었는데 

이상하게 귀찮아서 쓰다말다 쓰다말다 하니 어느순간 에센스가 다 말라서 마지막은 그냥 버려버린 비운의 패드 

 

그리고 이게 나의 두번째 패드이다. 스위스퓨어 로지 릴리프 토닝패드 

오 맑은 안색을 부여한대!! 그래서 샀던건 아니고, 

스위스퓨어가 사업 철수하면서 대박 세일 하길래 여행갈때 스킨대신 패드 가져가면 펀하겠다~ 해서 구매한 패드 

스트라이덱스를 다 못써보고 실패한것과 달리 

해당 상품은 다 쓰긴 다 씀! 여름이여서 샤워한만큼 땀 안흘린 날에 목도 닦고 하기 매우 좋아서 다 씀! 

근데 마지막에는 패드의 고질병같은거랄까, 에센스가 다 말라서 조금 뻑뻑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다가 이 제품을 만나게 되었지!

이름하여 더마토리 시카 레스큐 거즈 패드!!

클리오에서 만들어진걸껀데, 이름 하나에 설명이 다 들어가네 

시카 성분 <-피부 진정효과

거즈 <- 거즈로 되어있는

패드 <- 패드!!! 

일단, 뚜껑을 열면 중간 덮개랑 한장씩 쓸수 있는 집게가 있음! 

근데 난 저 집게로 한장씩 잘 안잡히길래 그냥 세수하고 나와서 손으로 함 

그리고 저 중간 덮개 밑에 있는 씰링이 엄청 빡세서 하다가 에센스 쏟음

어쨋든 후에 기술하겠지만 내가 상당부분의 에센스를 쏟았지만 중간뚜껑 덕분인지 에센스가 다 써갈때까지 매우 넉넉함 

 

중간덥개를 개봉한 모습인데, 몇장 안남았는데도 저렇게 에센스가 촉촉하게 남아있는게 보임

만약 내가 에센스 안 쏟았다면 더 양이 많았을듯 

60매 들어있어서 아침저녁으로 쓰면 딱 한달 사용분이라서 이번에 이쿠니 출장갈때 면세로 두통 더 담아둠 

에센스 양이 정말 넉넉해서 그런지 다른 패드로는 한번 닦고 나면 얼굴에 올려놓을수가 없었는데(날아가서)

더마토리 같은 경우에는 아침에 씻고 나와서 스킨대신 이걸로 쓰고 

이마에 딱 붙여놓으면 머리 다 말릴때까지 고정되어있어서 더더더더 좋았음 (근데 왜 이마에 여드름이 났지, 흠..터레스팅) 

화장솜에 스킨 톡톡톡 하는것보다 이게 더 편해서 한동안은 애용할듯! 

 

클리오님 제발 여기 보시면 씰링 제거 편하게 해주세용~~  보실리가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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