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그럴때가 있다.
저렴이, 카피제품, 여러개 사다가
결국 오리지널리티를 따라가지 못해서
결국 오리지널을 사고
돈은 돈대로 쓰고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는 경우

이번에 에어팟이 딱 그랫다.

시작은 차이팟이였다


i8 이던가..
오토패어링은 절대 지원하지 않고
음감이 아스라이 멀리 들린다 생각했던게 알고보니
밖으로 음악소리가 다 새어나가고 있었다

어쩐지 다들 쳐다보더라니 ㅠ

그다음으로 고른게 대륙의 실수라는 qcy t1
오토패어링도 좋고
배터리도 좋고 완전 만족 했는데

내 귀에서 커널형 이어폰이 자꾸 빠진다는게 문제 ㅠ

기차에서 노래 들으면서 자다가 일어나니 한쪽이 귀 끝에 걸져져 있는거 보고 식겁해서 잘 안쓰게 되고

그때부터 남편한테 깜짝선물로 에어팟 사달라고 졸랐고

한달쯤이 지난 어제!! 에어팟이 깜짝 도착했다!



뚜껑만 열어도 연결할꺼냐고 물어보고



베터리 충전량도 저렇게 표시되고



무엇보다 작고 이쁘다

차이팟 쓸때 남편이 차이팟은 십리밖에서도 보인다고 했던게 이제서야 이해됨 ㅠ




물론 동생은 둘다 차이팟 같다 했지만 ㅠ

정답은 위에는 에어팟 !!

히히

가죽케이스도 샀고, 철가루 방지도 샀고
이제 신나게 즐길일만 남았다

넘나좋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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