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일상

2016.4.26

빵굽는사랑이 2016. 4. 26. 21:30



우리집 안방 창가에 있는 헬스자전거
놀라달라고 내내 울다가,

책에 기대서 잠든 사랑이



자는 자리를 협탁으로 옮긴 사랑이,
언제 시간봐서 담요 한번 빨아야하는데
요즘 낮에 자꾸 협탁에서 자서 안자는날 고르기가 쉽지 않은 요즘-



이뻐서 쓰다듬으러 갔다가 깨물림




계속 깨뭄



연속 깨뭄



이빨 날카롭게 깨뭄



그래도 깨뭄


깨뭄 이후에는 다시 꿀잠


오늘도 이쁜 사랑이 일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