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1층 엘리베이터 근처에선 향수 시향지를 자주 나눠주는데 보통 한번 킁가킁가 하고 바로 버리게 되더라

근데 어제는 프라다에서 새로 장미향 나왔다고
저렇게 장미모양에다가 향수 살짝 뿌려서
나눠주길래 한동안 못버리고 가지고있었음

그러다가 생각보다 향이 너무 강해서 버리고옴

이쁘다고 집에 나눴다간 집에서 버리기 힘들것같아서



난 원래 장미꽃 뿐만아니라 모든 꽃종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제 나이가들어 그러나

이상하게 저 꽃 선물 받은게 좋아서
사진도 찍고 그랫다.

향은 말그대로 장미향,

근데 은은한 장미향말고 나는 좡미다!!' 하는 장미향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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