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힘든 한주를 보내고,
틈틈이 이쁜 사랑이 사진 많이 찍었으나
주말에 몰아서 올리기!


사진은 역순, 이건 오늘(일요일) 아침
거실에 깔아놓은 이불위에 식빵굽고있는 모닝 사랑



이건 어제 밤,
나 복층에서 데스크탑으로 작업하는데 사랑이 혼자 책장을 왔다갔다거리면서 뭐 하길래 그냥 늘 그렇듯 박스위에 장난치나 보다 했더만
키보드 박스 벌려서 저 안에 쏙 들어갔음 ㅎ

박스 어떻게 여는지 못봐서 아숩 ㅠ


이건 토요일 오후, 또 시작된 수건빌런

수건 마른거 정리할때마다 항상 저렇게 수건정리 방해함



이건 토요일 아침,
12시까지 영어학원가야되는데 알람 울린거 다 꺼버리고 11시 넘어서까지 푹 자버림

그런데 사랑이가 11시 14분에 엄청 울길래 일어남

사랑 알림 ㅠ 시계보니깐 학원갈시간이랑 너무 타이트해서 깜짝놀람

그마저도 사랑이 아니었음 못갈뻔



이건 금요일밤, 소사이어티게임 보는 나를 내려다보는 사랑 거실 수납장 젤 윗칸



요건 추르에서 새로나온 챠오 츄르 또!

라는 제품인데 사랑이 줄려고 사봤음 흠 사진은 아마 목요일 밤? 저때 11:30에 퇴근해서 엄청피곤했는데
신상먹이고 싶어서 박스정리하고 간식먹임

밖은 비타켓스틱 처럼 생긴 그런거에다가 안에는 뭔가 촉촉한 농축 들어있는 그런건데
첨엔 낯설어서 안먹다가 한입먹고 맛있어서 다 뺏어가길래 다시 내가 뺏어왔더니
싸다구를 날리더만,

역시 츄르는 대단해



요것도 어느날 아침,
샤워하러가는 나보다 앞질러서 화장실앞에가서 발라당

날 쓰다듬어주지않으면 씻지 못하리라



요건 월요일 밤,

털갈이 중인 사랑 빗질한거

일주일동안 사랑이 사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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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팅일자는 오늘이지만
사진은 어제찍은 어제의 사랑



금요일밤, 나가서 불금을 보내지는 않지만
쇼미더 머니가 끝나고 허전한 금요일밤을
소사이어티게임2 를 보며 신나게 보내고있다

일명 솟겜, 1보다 2가 더 재밋음
난 장동민 좋아해서 ㅎ

어쨋든 솟겜 보고있는데 사랑이가 옆에와서 잠들려길래 쓰담쓰담 해줬더니 저렇게 발라당해서
이뻐서 사진 계속 찍었음


발만져도 순둥이 (어제는 이상하게 발만져도 순둥이)


그러다가 기분좋아져서 스트레칭



왜 만지다 마느냥 계속 만져라 닝겐!!

​​


그러다가 솟겜 끝나서 클랜징하고 스킨바르러 방에갔더니 따라들어와서 저렇게 아련하게 날 바라봐주었음

이 사진의 포인트는 우수에 젖은 눈과
도톰해보이는 앞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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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오늘 찍은 사랑이는 아니고

주중에 이뻐서 찍은 사진들



세장 다 다른 사진

원래 사랑이는 내 옆에 협탁에서 잘 자는데
이제 가을이라서 그런지 아침에 자고일어나면
내 옆에 없고 거실 가리가리에 있는 순간이 늘어났다

저기 가리가리에 얼굴 탁 기대서
쿨쿨 자고있었는데
내가 다가가니 고개를 살짝들어서 나를 바라봐주길래
그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서 사진을 찍었다

사랑이는 가리가리 라운지에서 몸을 완전히 동그랗게 말아서 자고있을때도 많은데

그때는 정말정말 조심해서 다가가지 않으면
바로 고개를 들어버린다

다른 집사님 글 읽어보니 셀카봉으로 찍는다고 하기도 하더라


나도 담엔 멀리서 셀카봉으로 찍어봐야징




이건 어느날 출근하는 내 옆을 떠나지 않고
내 뒤에 의자에 누워서 날 바라봐 주는 사랑 사진

사실 의자가좋은건지 내가 좋은건지 까리까리 하긴 하지만
저거랑 같은 의자가 복층에도 있는데
내 뒤에 와주는거 보면 아무래도 내가 좋아서 오는듯

잠와죽겠다는 표정이 너무 귀여워서 찰칵찰칵


그럼 담에도 이쁜 사랑이 사진으로 또 오것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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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1층 엘리베이터 근처에선 향수 시향지를 자주 나눠주는데 보통 한번 킁가킁가 하고 바로 버리게 되더라

근데 어제는 프라다에서 새로 장미향 나왔다고
저렇게 장미모양에다가 향수 살짝 뿌려서
나눠주길래 한동안 못버리고 가지고있었음

그러다가 생각보다 향이 너무 강해서 버리고옴

이쁘다고 집에 나눴다간 집에서 버리기 힘들것같아서



난 원래 장미꽃 뿐만아니라 모든 꽃종류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이제 나이가들어 그러나

이상하게 저 꽃 선물 받은게 좋아서
사진도 찍고 그랫다.

향은 말그대로 장미향,

근데 은은한 장미향말고 나는 좡미다!!' 하는 장미향

허허

네이처컬렉션에서 하는
체험단 이벤트에 덜컥 신청했다가 덜컥 당첨됐다.

사실 바디워시가 부족하거나 그런건 아니었는데,
클렌즈 쥬스 느낌의 디톡스 바디워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해서 신청했다.

신청인의 말에 적기도 했지만
난 첨엔 진짜 비욘드에서 쥬스를 만든줄 알았다.

설명이나 색깔이 너무 맛나보여서!

난 원래 화장품은 쓸만큼 쓰고 리뷰하는걸 좋아하는데
체험단 자체가 그런 시간은 주지 않으니
삼일정도 사용한 후기를 적고자 한다.

그럼 본격적인 사진후기 시작!


우선 택배를 받았다.

주소가 안녕동,
귀엽네

안녕!



슈퍼 그리너리에 맞는 초록색 포장상자,
내가 신청할때 베리 뭐시기 아니면 슈퍼 그리너리 써보고싶어요 했는데

고것은 내가 진짜 클렌즈 쥬스를 마셨을때 맛있는 맛 이었기 때문이다.



더 레미디는 뿌리 쪽의 건강한 기운을 모아서 화장품을 만든단 뜻인것 같고,
레미디 톡스는
머리를 잘써서 만든 네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레미디 톡스 라고 하면 뿌리 이야기, 뿌리와 대화 라는 느낌이고 레미 디톡스
라고 하면 클렌즈가 가지고 있는 디톡스의 느낌이 강조되기 때문이다.



주요 성분은 이러하고,



내장 펌프를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그래서 주요 성분을 화해해서 검색해봤는데,

원래 비욘드 자체가 착한 성분을 자랑하는 브랜드도 아니고 저 성분들이 다 부작용을 유래하는것이 아니여서
백퍼 저대로 믿을필요는 없지만

레미디 톡스, 클렌즈 라는 말에 맞게 착한 성분만 있는것은 아닌것 같았다.



그리고 혹시 후기작성 기간 놓칠까봐
네이처 앱 가봤는데

베스트 후기 선정이 9/1 이란다
근데 후기 등록은 9/10 이다

뭔미...

이상으로 외형적인거고
삼일동안 사용해본 후기로는,

우선 향이 매우좋고 거품이 잘난다.

향이 얼마나 좋냐하면
슈퍼 그리너리는 약간 솔 향이 나는데 아침에 샤워하면
상쾌한 공기를 맡는 느낌이 날 정도로 향이 좋다

그리고 향 지속력이 길다.

거품도 엄청 잘나서 소량으로도 부드럽게 샤워 가능하다

그리고 내가 몸에 뭐가 잘 나는 타입이 아니긴하지만
등드름이나 가드름이 아직 나지 않았다

그런데 단점,

너무 묽다보니
펌핑을 하고 남은 내용물이 통을 자꾸 타고 흐른다 ㅠ

여기까지가 삼일동안 사용한 후기이고

오늘 저걸로 배개 커버를 손빨래 해봤는데
세정력도 좋았다.

아주 기름때가 쫙 빠지더라.

조만간 여행가는데 담아 가면 좋을만한 상품이 생겨서 매우 좋음 :)

이로서 후기 끝!

*이 후기는 네이처컬렉션으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이며
원고료는 전혀전혀 받지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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