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는 맨 바닥에 식빵을 굽는것보다
뭘 깔고 식빵을 굽는걸 좋아하는데,
가끔은 엄청 작은 전단지위에 식빵을 굽겠다고 막 노력하는것을 보면 너무너무 귀여워서 웃음이 막 나온다.

요건 내 백팩 깔고 식빵굽는거


요건 뭐라도 깔고 앉겠다고 내 약봉지 깔고 앉은거


요건 남편 집에서 앉는 츄리닝 깔고 앉은거



요건 지금 사랑이 화장실 매트 깔고 누운거



뒹구르르 방향전환

바닥에 그림자 보면 느낌 나는데 팔을 공중에 들고있다

팔 내리는거 깜빡한 고냥이



귀여웡

오늘도 기억할게 사랑아 :)

'사랑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7.06  (0) 2017.07.06
2017.07.04 사랑이 아프다  (0) 2017.07.04
2017.6.25 우리집 새침떼기  (0) 2017.06.25
2017.6.24 창밖 구경하는 사랑이  (0) 2017.06.24
2017.06.17.  (0) 2017.06.18



월요일 출근길에 체육관에 등록한 망나니,
화요일아침까지 잘 있구먼

새로 알게 된 사실인데,
체육관에 있는 포켓몬에게 열매를 주면 별가루를 준다고 한다. 사실확인!



열매 주니까 뱃지도 주고,

한 포켓몬에게 두번 먹일 수 있어서 두번 먹였는데



별가루가 140개 늘어나있다.
*추가 : 우측 상단에 20이라고 나옴 // 그면 내가 7번 먹였단뜻인데 그건 아닌데 잘 모르것음

열매먹이고 별가루 늘어나는건 따로 팝업은 안나와서
저렇게 갯수 확인 해야지만 보인다.

하루에 최대로 수령할 수 있는 포켓몬 코인은 50코인.

만약에 두마리가 돌아왔는데 한마리가 50코인 가져왔으면 나머지 한마리는 빵 코인을 가져온다.

적절한시기에 적절하게 돌아오길 바래야 한다.



이건 어제 혼자 잠만보 잡으러간거 ㅠㅠ



실패 했슴니당 ㅠ

포켓몬 레이드 확인하면 밑에 얼굴 표시가 보이는데 갯수가 많을수록 어렵다는 뜻 ㅠㅠ

그럼 오늘은 포켓몬고 포스팅 끝!

난 쌍커풀이 없는 눈두덩이가 두터운 눈이고
머리가 완전 블랙이 아니고 약간 갈색이라서
브라운 아이라이너 (그중에서도 펄 들어간거) 를 즐겨쓰는데 특별하게 어떤 제품을 즐겨썻다 라는 생각나기 전에는 이것저것 막 썻던것같다.
토니모리 백젤도 클리오 젤프레서도 썻던것같고 그냥 다 쓰면 아무런 브랜드나 들어가서 아이라이너 주세유 해서 썻는데

특별하게 브랜드를 기억하는 시점은
더샘 에코소울 파워프루프 젤 아이라이너02 뜨거운 태닝 브라운 부터이다.
이건 세개 넘게 쓴것 같은데 항상 다 써서 버리는게 아니고 한 두달 쓰다보면 다 말라서 눈에 그리기 아파지면 버렸다. 뚜껑을 잘 닫는데도 그랫다. (돌려쓰는것들은 마지막에 잘 굳더라) 잘 번지지도 않고 잘 그려지고 그래서 좋았는데 막판에 버리는게 아까워서 갈아탓던게

우드버리 스테이 24 럭스 브라운
부드럽게 잘 그려지는데 내 눈에선 잘 번졌슴.

내가 무쌍임에도 아이프라이머를 안해서 그럴수도있는데 더샘 아이라이너가 안번졌던거에 비하면 너무 잘 번졌음. 그래도 사용감이 부드러워서 많이 썻음.

이쯤에서보는 색상


위에부터 우드버리 스테이24
더샘
뜨엘
더페이스샵


그렇게 우드버리를 쓰다가 뜨엘 이라는 브랜드에서
메니큐어를 구매하고 받은 증정품으로 스테이 포에버 젤 아이펜슬 에스프레소 컬러를 사용하게 됐는데
사용감은 우드버리랑 비슷할정도로 부드럽고,
고정력은 더샘만큼 좋았다.

근데 아무래도 부드러운제품이다보니 날카롭게 라인을 뺄때는 불편해서 다시 더샘 아이라이너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팬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 뺄려면 브러쉬에 살짝 묻쳐서 빼면 된다던데 난 귀찮아서 그냥 아이라이너로 하고 면봉으로 라인 정리함.)

이번에 더 페이스샵 어플을 깔게 되면서 더페이스샵 이벤트에 적극 참여하고!! 후기를 찾아보는 과정에서
더페이스샵 젤셋 스머지프루프 컬러펜슬 초코라떼
라는 제품을 구매하게 됐음

무려 1+1이었고, 단종 예정에라서 앞으로 구매하기 어렵기때문에 이번이 사용해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으로 구매했음.

그 결과!!!
매우좋음, 지금은 이걸로만 화장함.

이건 우드버리만큼 부드러우면서 더샘만큼 번지지도 않으면서!! 끝이 살아있어서 눈꼬리를 빼기도 쉬움.

물론 처음에 모양 잡힌거말고 내가 깎았을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지금 심정으로는 최고점을 주고싶다.



색상은 위에 보이겠지만
일단 네개 다 펄들어간 브라운이고
뜨엘 같은경우는 조금 딥브라운? 갈색중에서도 고동색에 아까운 색이다. 약간 골드카키 느낌도 나고

네개다 펄감이 낭낭한데 땡땡이 펄이라 해야하나 그런 펄감이 가장 살아있는건 더샘꺼

이미 네개 다 바른지 오래되서 손으로 문질러도 번지지 않구먼. 그런의미에서 다 지우고 새로 바르고 손으로 바로 문질러 보도록 하겠다.


귀찮은이의 도우미 클렌징워터 소환


으아 지우는데 더샘, 더페이스샵꺼 잘 안지워짐
두개 사용했을때는 꼭 립앤아이 리무버나 클렌징 오일로 지우시길



우드버리 긋고난담에 바로 손으로 문지르니 잘번짐


뜨엘 마찬가지



더샘 번지긴 번지는데 우드버리나 뜨엘에 비하면 많이 안번짐


더페이스샵 더샘보단 더번지고 뜨엘보단 덜번지고 우드버리랑은 비슷한듯

어차피 아이라이너를 바르자마자 눈을 막 비비진 않을꺼니깐 바로 문지르는건 의미없는 실험이었다 싶긴 하다.

요약하자면 네 제품 모두 시간이 지난 후에는 고정력이 좋았고 더샘 클렌징워터 기준으로 더샘과 더페이스샵 아이라이너는 잘 안지워졌고 네 제품 모두다 손등에 긋고 바로 문질렀을때는 번짐을 보였으나 그중에 가장 우수한 제품은 더샘이었다.

어쨋거나 내 기준에서 우드버리 스테이24는 이해 안되는 작명이긴함.

테스트하느라 붉어진 내 손등에 치얼스

하면서, 모두 합리적인 좋은 제품의 아이라이너 인생템 찾으시길 :-)



각 제품으로 흰종이에 적어본 사진으로 마무으 리!





표준어로는 새침데기가 맞다고 하지만,
우리집 새침떼기는 강렬하니 때기로 표현하기로함



엄마옆에 달라붙어있기 좋아하는 새침떼기

저때 수건 빨래 정리하고 있었는데 다 정리하고 화장실에 수납하러가는데 세번다 쫄쫄 따라왔음

귀여웡

​​



남편 1층 편의점가는데 따라나서서 탈출을 시도하다가
자유를 10초 맛보고 다시 집으로 들어와서 이불 밑으로 숨은 새침떼기

어디서 묻혔는지 귀에 솜뭉치 묻어있다

사진찍고 바로 제거해줬음



귀여웡



이불 반대로 머리넣고 들어가려고 하는 순간 찰칵

귀여웡

탈출 시도 후 은닉생활에 들어간 사랑이

저러다 관심이 좀 필요하다싶음 알아서 나온다 ㅎ

사랑이는 오늘도 사랑입니다 :)

6.25, 호국영령의 희생을 기억하며 오늘 포스팅 마무으리!

'사랑이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7.07.04 사랑이 아프다  (0) 2017.07.04
2017.06.27  (0) 2017.06.27
2017.6.24 창밖 구경하는 사랑이  (0) 2017.06.24
2017.06.17.  (0) 2017.06.18
포스팅은 안했지만 혼자 보기 아까운 사랑이 사진 모음  (0) 2017.06.04

저번에 한번 마녀공장 샘플킷 리뷰하면서
이야기한적 있는데

난 기본적으로 피부에 뭐가 잘 나는 편은 아닌데
대학교때 큰 사건이있어서 피부가 한번 다 뒤집어진적 있었고 그때 오르비스 스킨 로션 쓰면서 다시 돌아온적 있고 그때 이후로 오르비스를 쭉 써왔으나
오르비스가 한국매장을 철수하면서

올리브영 하또무기, 마녀공장, 미샤 퍼스트 에센스 등등등 여러가지 브랜드 여러 제품 쓰다가 지금은 기초는 시드물에 정착했다.

그중 오늘 소개해줄 제품은
녹차스킨과 카렌듈라의 피부를 사랑하는 이야기 스프레이

워따 이름 길다

녹차스킨은 특히 시드물 가성비 갑 스킨으로 유명하고
(4,300원)

나는 카렌듈라스프레이 먼저 썻고 그담에 녹차를 썻다.



둘다 다썻음ㅎ 이날을 위해 카렌듈라 스프레이통 안버렸음 ㅋ

녹차스킨은 150ml인데 내가 생일 쿠폰으로 샀었으니깐 약 사개월 가량 매일 사용할 양이구먼

일명 7스킨이라 불리는 피부보습을 하고 있어서 넉넉하게 사용하는데도 꽤 사용기간이 긴편인듯 하다. (물론 7스킨이라 쓰고 2-3스킨 하고 있지만)

난 겨울에 카렌듈라를 쓰고 봄에서 여름쯤에 녹차를 썻는데 반대로 썻으면 더 좋았을뻔 하다.



왜냐믄 녹차스킨 성분을 보면 정제수-글리세린-녹차수 순서로 적혀있고 카렌듈라 스킨은 카렌듈라 추출물-정제수-프로판디롤-글리세린 순서로 적혀있기 때문에

그래서그런지 녹차스킨은 완전 물같은 제형이라기보단 약간은 끈적함이 느껴지는? (물론 흡수되고 나면 하나도 안끈적임) 스타일이기 때문이다.

반면에 카렌듈라는 아예 물같은 느낌이었음.


둘다 스프레이 형식이고, 사람들은 일명 얼굴에 침을 뱉는다 라고 말을 하는데 익숙해지면 쓸만하다.

단지 내 손이 작은편이라, 카렌듈라는 한손에 잡고 스프레이 누르기가 힘들었다.

카렌듈라도 녹차스킨 사이즈로 나오면 좋을텐데 ㅠ

저렴하게 할 수 있는 7스킨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나
좋은성분 스킨을 찾고 있는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스킨.

조금더 보습을 원하면 녹차
피부 진정과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면 카렌듈라 로 추천


둘다 가격대가 높지 않아서 테스트 하는김에 사보는것도 나쁘지 않음

녹차스킨 4,300원
카렌듈라 11,800원


이상으로 시드물 녹차스킨 카렌듈라 스프레이 후기 끝!

그리고 당연히 내돈으로 샀음 !!

*7스킨이란?
스킨으로 토닥토닥 7번 발라주는 사용법
피부 건조함이 많이 사라짐

한번바르고 흡수 , 두번바르고 흡수, 이렇게 7번

근데 7번 하면 영양과다로 여드름이 난다는 사람도 있으니 각자의 피부에 맞게 횟수를 조절해야함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