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자는데 자면서 뒤척이다가 발을 뻗을때마다
뭔가 폭신폭신한게 발에 닿아서
사랑이가 내 발밑에서 자는구나 라고 생각하고 자긴했는데 그래도 잠들고 나면 또 생각을 못하니깐 발로 사랑이 여러번 건들었음 ㅠ
근데 아침에 일어나니깐 사랑이가 그때까지 내 발밑에 자고 있어서 이쁘다고 쓰담쓰담 하니
요렇게 이쁜 포즈 뿅!
눈망울도 초롱초롱하이 참 이쁜데
넥카라 때문에 다 안보이는게 안타까울 따름
우리 이쁜 사랑이
오늘도 얼렁 다 낫게 해달라고 바라고 또 바라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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